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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등 10개 시도, 미세먼지 ‘경보’…황사 위기경보 ‘주의’ 발령
수도권 등 10개 시도, 미세먼지 ‘경보’…황사 위기경보 ‘주의’ 발령
  • 이광희 기자
  • 승인 2021.03.29 09: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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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황사로 사상 최악의 대기질을 보인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직장인들이 출근길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이날 서울 전역에 황사경보와 미세먼지(PM-10) 경보와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가 동시에 내려졌다.
중국발 황사로 사상 최악의 대기질을 보인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직장인들이 출근길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이날 서울 전역에 황사경보와 미세먼지(PM-10) 경보와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가 동시에 내려졌다.

환경부는 29일(오늘) 오전 7시 기준, 황사 영향으로 서울 등 10개 시도에 미세먼지 경보가 발령됐으며, 이에 따라 해당 지역에 황사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황사 위기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된 10개 시도는 서울, 경기, 인천, 강원, 대전, 세종, 충북, 충남, 경남, 전북 등이다.

황사 위기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환경부는 황사 대응 매뉴얼에 따라 중앙황사대책상황실을 설치하고, 유관 기관과 해당 지자체에는 매뉴얼에 따라 대응할 것을 요청하였다.

[Queen 이광희 기자]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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