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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클렌징, 깔끔하고 똑똑하게 씻어요
스마트 클렌징, 깔끔하고 똑똑하게 씻어요
  • 최하나 기자
  • 승인 2021.04.10 1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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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결은 이 시대의 미덕이자 생존의 필수 항목일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청결에 치우친 나머지 피부에 무리한 요구를 하고 있지는 않은지. 피부에 붙은 오염물을 깔끔히 씻어내기도 하지만 피부의 건강도 잃지 않는 스마트 클렌징에 관하여.


혹시 청결 강박증일까?

유난히 청결에 신경 쓰는 탓에 클렌징은 무조건 2중, 3중으로 해야 비로소 세안을 끝냈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많다. 사실 오염물을 제거한다는 면에서는 좋을 수도 있지만 그와 더불어 피부에 최소한으로 남겨져 있어야 할 유분, 피지 성분들도 함께 씻겨나가 버리는 것이 문제이다. 메이크업을 했을 때는 물론 유성 클렌징 제들을 이용해 메이크업 잔여물을 닦아내야 하지만 메이크업을 하지 않았을 때도 2중, 3중 클렌징을 할 필요는 없다.

 

클렌징 제는 계절 별로 다르다

흔히 피부 타입 별로 클렌징 제나 세안 제를 고르지만 계절 별로 다른 클렌징 제를 쓰는 경우는 드물다. 피부는 저마다 선천적으로 타고난 성질이 있게 마련이고 계절 별로 상태가 달라지기도 한다. 이 점을 고려한다면 계절 별로 클렌징 제도 다르게 쓰는 것이 피부를 더 배려한 클렌징이라고 하겠다. 특히 복합성이거나 민감성일 경우에는 좀 더 신경 써야 한다. 건조한 계절에는 천연 보습 막을 보호하기 위해 약산성 세안제가 알맞고 기온이 올라가 피지 분비가 많아지는 계절엔 세정 효과가 큰 것을 선택한다.

 

세안 후에도 아이 메이크업 잔여물을 확인

요즘엔 마스크를 착용하느라 립 메이크업을 생략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 탓에 아이 메이크업을 더 강조하게 되어 클렌징 시 주의가 필요하다. 메이크업 제품들로 그린 아이라인들이 채 다 지워지지 않은 채로 남다 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 다크서클처럼 되어 버리는 경우도 있다. 바쁜 일상에 쫓기다 보면 이를 미처 지우지 못한 채 스킨케어를 마치고 다음날 다시 아이 메이크업을 하는 악순환이 이어지므로 저녁 시간 스킨케어 시 스킨 토너를 묻힌 패드로 눈가 피부를 정리해 준다.

 

 

물은 미지근한 정도로

흔히 주름이 생길까봐 찬물 세안을 고집한다는 자신만의 미용법을 얘기하는 경우가 있는데 피부를 생각하면 미지근한 물이 찬물보다는 덜 자극된다. 찬물이 피부 온도를 일시적으로 낮춰 줄 수는 있지만 건조한 환절기에는 피부를 자극하게 되어 세안 후에도 피부에 붉은 기가 가시지 않을 수 있다. 물론 뜨거운 물도 피부 건조를 부추기게 되므로 피하고 피부가 편안한 미지근한 물로 세안하도록 한다.

 

클렌징 오일은 유화 과정이 필수

오일, 폼 등 제형도 다양한 클렌징 제들이 많다 보니 각 클렌징이 가진 속성을 미처 다 알지 못하고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클렌징 오일의 경우 오일에 물을 더해 사용하는 것이 보통인데 이때 투명한 오일이 우유 같은 하얀 상태로 변할 때 피부에 문질러 씻어 내게 된다. 이 과정이 유화 과정인데 시간에 쫓긴다고 이 과정을 소홀히 하면 피부에 부담을 주게 되고 물로 세안 후에도 오일 잔여물이 남게 된다. 피부에 문지르기 전 반드시 손에서 유화 과정을 거쳐야 한다.

 

폼 거품으로 세게 문지르지 않는다

클렌징 폼의 경우 거품을 손바닥에서 충분히 내야하고 장시간 거품을 문지른다거나 또 손의 압력을 세게 해서 문지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짧은 시간 동안 피부를 거품으로 감싸 주고 오염물들을 녹여내는 것이다. 거품 위로 손바닥을 이용해 얼굴을 감싸듯이 했다가 떼어내기를 반복하는데 먼지를 흡착해서 떼어 내는듯한 동작을 해준 다음 물로 씻어낸다.

[Queen 최하나 기자] 사진 양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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