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싱어 올스타전’이 시청자 팬 층을 견고히 다지며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팬텀싱어1 흉스프레소 팀의 베이스 권서경은 큰 키와 준수한 외모의 훈남 성악가 출신으로 최근 싱글앨범 ‘Nice ‘N’ Easy’를 내고 적극적으로 활동에 나섰다.

흉스프레소의 권서경은 팬텀싱어 올스타전을 통해 고은성, 백형훈, 이동신과 크로스오버 그룹으로 4년 만에 돌아왔다.

권서경은 시즌 대항전 듀엣 대결에서 미라클라스 리더 고훈정과 ‘Misere’를 불러 우승을 품에 안고 활짝 웃었다.

퀸(Queen) 4월호 인터뷰를 위해 지난 3월 2일 퀸 스튜디오에서 만난 권서경은 팬텀싱어 방송이 클래식의 대중화에 큰 역할을 하고 아울러 성악가 권서경의 이름도 알릴 수 있게 해준 것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그는 4년 만에 흉스프레소 멤버로 ‘팬텀싱어 올스타전’에 참여하면서 행복한 이야기, 앞으로 올스타전 관전포인트를 들려주었다.

팬텀싱어 흉스프레소 권서경의 두 번째 이야기, ‘팬텀싱어 올스타전’ 이야기를 퀸TV(Queen) 영상으로 만나본다.

한편 JTBC ‘팬텀싱어 올스타전’은 시즌 1, 2, 3의 우승 9팀이 총 출연해 다양한 주제로 대결을 펼치며 크로스오버 그룹의 고품격 음악 세계를 팬들에게 들려주고 있다.(위의 영상을 클릭해 보세요)

 

Q. 정말 콘서트를 기점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어요. 최근 가장 큰 이슈는 역시 <팬텀싱어 올스타전>이죠? 참여 소감이 남다를 것 같아요.

권서경 : <팬텀싱어>는 저에게 굉장히 감사한 프로그램이에요. 클래식을 대중화했다는 점에서 사명감도 있고요. 성악가 권서경이라는 사람이 <팬텀싱어>를 통해서 조금은 어려울 수 있는 장르의 음악을 세상에 알릴 기회를 얻었고, 제 이름도 세상에 내놓을 수 있게 해줬으니까요. 올스타전에 참여하게 돼서 감회가 남다르죠. 고향에 온 기분이기도 하고요. 아주 행복하게 임하고 있습니다.
 

Q. 멤버들이랑 합을 맞추는 것도 오랜만이잖아요.

권서경 : 만 4년 만이에요. 처음엔 물론 조금 어색하고, 어려운 부분이 있었어요. 회차를 거듭하고 있고, 늘 함께 있다 보니까 지금은 다시 예전 같아요(웃음).
 

Q. 앞으로의 관전포인트를 알려주세요.

권서경 : 지금까지 진행된 무대도 너무 좋았다는 평가를 받아서 기쁘고 즐거웠는데요. 남은 무대에서 ‘크로스오버 중창이 이런 노래를 할 수 있다니’ 하는 선곡도 남아있고요. 듀엣 미션 같은 경우에도 예전의 저를 돌아보게 하는 소중한 무대였어요. 아주 새롭고 기발한 무대가 남아있습니다. 다채로운 색깔 그 와중에 중심을 지키면서 활동할 수 있는 팀이라는 걸 증명해 보이는 것이 흉스프레소의 관전 포인트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인터뷰 송혜민기자]


영상촬영 양우영기자
 

00:00:00 ‘팬텀싱어 올스타전’ 방송 출연에 대해 듣고 싶어요.

00:01:10 4년 만에 흉스프레소로 뭉친 소감은 어떠세요?

00:02:10 팬텀싱어 올스타전, 앞으로 관전 포인트가 있을까요?

00:03:25 인상 깊었던 무대를 꼽는다면?
 

**권서경 퀸 4월호 인터뷰는 계속 이어집니다

#권서경 #팬텀싱어 #흉스프레소 #팬텀싱어올스타전

박소이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