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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국 “화이자·모더나 등 mRNA 백신 국내 기술이전 긍정적”
당국 “화이자·모더나 등 mRNA 백신 국내 기술이전 긍정적”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1.04.26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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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이 26일 서울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백신 확보 및 접종 상황, 백신 안전성 등에 대한 대국민 담화를 하고 있다.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이 26일 서울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백신 확보 및 접종 상황, 백신 안전성 등에 대한 대국민 담화를 하고 있다.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백신 가운데 mRNA 방식의 유전자 백신 제조기술을 확보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글로벌 제약사와 연구 협약을 통해 기술 이전을 받는다는 계획이다.

이기일 범정부 백신도입TF 실무지원단장은 26일 백신 관련 대국민담화 브리핑에서 "저희가 mRNA 백신에 대해 기술 도입 필요성을 공감한다"며 "현재도 글로벌 제약사하고 저희 제약사들이 연구 협약을 통해 기술을 확보하는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mRNA 백신은 '메신저리보핵산(mRNA)'을 사용해 체내 코로나19 바이러스 면역반응을 일으키는 방식의 유전자 백신이다. 기존 바이러스 벡터 방식의 예방백신과 달리 최신의 기술이 적용된 사례로 화이자와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이 대표적이다.

장점은 생산과정이 가장 간단해 대량생산이 쉽고 생산비용도 가장 저렴하다는 점이다. 다만 RNA 자체가 불안정해 이를 안정화시키기 위해 초저온에서 보관 및 운송해야 하는 단점이 있다.

국내에서는 SK바이오사이언스, 아이진 등이 mRNA 방식의 백신 개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 개발 경험이 없고 아직 초기 단계에 불과하다. 이에 화이자나 모더나의 백신을 국내에서 위탁생산해 기술 이전받는 방안도 있다.

이와 관련 이 단장은 "해외서 국내로 기술 이전을 하는 것에 대해 대부분 긍정적인 입장"이라면서 "(기술 이전이) 앞으로 진행되면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지원할 계획에 있다"고 밝혔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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