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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ESG 경영 박차…그룹 양대부문 이사회 내 '전담위원회' 신설
신세계, ESG 경영 박차…그룹 양대부문 이사회 내 '전담위원회' 신설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1.04.28 11:07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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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본점 전경. [신세계백화점 제공]
신세계백화점 본점 전경. [신세계백화점 제공]

신세계그룹이 그룹 양대 부문 이사회내 'ESG위원회'를 신설했다. 그룹 차원에서 재계의 화두로 떠오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행보로 풀이된다.

27일 신세계그룹에 따르면 이마트와 신세계백화점은 최근 이사회를 열고 기존 사회공헌위원회를 ESG 위원회로 확대 개편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이마트와 신세계 부문별로 위원회가 꾸려졌다. 이마트 ESG위원회는 사외이사인 김연미 성균관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부교수가 위원장을 맡는다. 위원은 서진욱 김앤장 법률사무소 고문과 사내이사인 강승협 이마트 지원본부장(상무)으로 구성돼 있다. 신세계는 사외이사인 위철환 동수원 종합법무법인 변호사가 위원장을 맡고, 최진석 사외이사와 서원식 사내이사가 위원회에 참여한다.

ESG위원회는 향후 정기 위원회를 개최하고 ESG 경영 전략과 성과를 비롯해 대외 기부, 후원 등 ESG 경영 관련 사항들을 논의, 검토할 예정이다. 향후 그룹내 계열사 전체로 점차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기존 CSR(사회공헌)뿐 아니라 ESG 전반을 다루고 확대해 나가기 위해 위원회를 확대했다"며 "MZ세대를 중심으로 ESG경영 실천 여부가 소비자들의 기업 선호도까지 판가름하는 중요 지표가 된만큼 박차를 가하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Queen 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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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한 2021-04-29 02:2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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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daum.net/macmaca/14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