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5 17:30 (목)
 실시간뉴스
[미래교육 플러스] 게이미피케이션 수업…재미있는 공부, 게임의 재발견
[미래교육 플러스] 게이미피케이션 수업…재미있는 공부, 게임의 재발견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1.04.30 09: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육, 게임을 만나다 2부. 재미있는 공부, 게임의 재발견 / EBS 미래교육 플러스
교육, 게임을 만나다 2부. 재미있는 공부, 게임의 재발견 / EBS 미래교육 플러스

오늘(4월30일, 금요일) EBS1TV <미래교육 플러스>에서는 ‘교육, 게임을 만나다 2부. <재미있는 공부, 게임의 재발견> 편이 방송된다.

공부를 더욱 재미있게 만드는 게임의 재발견. 학습의 흥미와 몰입을 높이는 ‘게이미피케이션 수업’을 주목한다.

흔히 게임을 하거나 놀이를 즐기는 것은 학습을 방해하고 공부와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하는 인식이 있다. 하지만, 편견을 뒤집고 게임과 놀이의 순기능을 학교 교과목에 녹인 ‘게이미피케이션 수업’을 새롭게 시도하는 학교가 있어 화제다. 과연 교육과 게임이 만나면 교육적 효과는 얼마나 높아질까?

◆ 역사 수업에 게임으로 흥미를 더하다! 게임 개발자로 변신한 선생님들

우리나라의 뿌리를 알아가 역사 수업은 초등학교 5학년 역사 교과과정에서 처음 시작한다. 하지만, 난생처음 보는 유물의 생김새와 낯선 이름을 연결해 외우는 과정에서 학생들의 흥미는 금방 떨어지고 집중도가 금방 낮아진다. 이에 증평초등학교 김진규 선생님은 역사 수업에 온라인 게임을 접목했다. 

직접 게임 개발에 나선 선생님들의 노력에 그 여느 때보다 역사 수업에 깊게 몰입한 학생들! 과연 학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역사 게임’은 어떤 모습일까? 선생님들의 게임 개발 과정과 수업 효과를 EBS <미래교육 플러스>에서 최초 공개한다.

교육, 게임을 만나다 2부. 재미있는 공부, 게임의 재발견 / EBS 미래교육 플러스
교육, 게임을 만나다 2부. 재미있는 공부, 게임의 재발견 / EBS 미래교육 플러스

◆ 놀이로 집중력을 높이다! 초등학교 저학년 눈높이 놀이 교육 현장

연령이 낮을수록 집중력은 더욱 짧아진다. 특히 초등학교 저학년의 경우 학교라는 공간에 적응 시간까지 필요해 40분이라는 긴 수업 시간을 운영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이 때문에 학교 현장에서는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수업에 ‘놀이’를 접목한 활동을 하기도 한다. 풍천풍서초등학교에서도 학생들의 집중과 흥미를 끌기 위한 다양한 놀이 수업과 공간을 마련해 학생들의 눈높이 학습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풍천풍서초등학교 권정애 교사는 “놀이 수업은 겉으로 보면 그저 노는 것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그 시간에 해야 할 수업 목표에 도달해있다”라고 설명했다. 교육계 전문가들이 말하는 학교 현장의 ‘놀이’는 어떤 교육적 효과가 있을까?

◆ 몰입과 흥미, 배움의 삼박자를 담다! 게이미피케이션 교육을 실천하는 방법은?

게이미피케이션 교육은 교과 수업을 게임화(Gamification)해 학생들의 수업 몰입도와 흥미를 유도하고 학습 목표를 달성하는 수업 방법이다. 그렇다면 게이미피케이션 교육을 수업 현장에 녹일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은 무엇일까? 증평초등학교 김진규 교사와 풍천풍서초등학교 권정애 교사의 수업 사례를 통해 게임과 놀이를 접목한 게이미피케이션 교육의 노하우를 전한다. 

더불어 게임계 전문가 강원대학교 산업공학과 김상균 교수, 서강대학교 게임&평생교육원 최삼하 교수, 이동건게임연구소 이동건 소장과 한자리에 모여 교육계와 게임계 전문가가 함께 게이미피케이션 교육의 방향을 EBS <미래교육 플러스>에서 소개한다.

EBS 미래교육 플러스 교육, 게임을 만나다 2부. <재미있는 공부, 게임의 재발건> 편은 30일 오후 1시 50분에 방송된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EBS 미래교육 플러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