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0 11:45 (토)
 실시간뉴스
만 70~74세 백신 사전예약 첫날 24.6만명 신청…전체 213.7만명 중 11.5%
만 70~74세 백신 사전예약 첫날 24.6만명 신청…전체 213.7만명 중 11.5%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1.05.07 11: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70세 이상과 만성 호흡기 질환자 대상 사전 예약이 시작된 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종로 타임스퀘어 15층 1339 콜센터에서 상담사들이 코로나19 백신 온라인 예방접종 예약을 받고 있다.
70세 이상과 만성 호흡기 질환자 대상 사전 예약이 시작된 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종로 타임스퀘어 15층 1339 콜센터에서 상담사들이 코로나19 백신 온라인 예방접종 예약을 받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자인 만 70~74세 고령층 24만6000명이 사전예약을 시작한 지난 6일 하루에만 24만6000명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이하 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만 70~74세  24만6000명이 백신 사전예약에 참여했다. 전체 대상자 213만7000명의 11.5%가 넘는 수준이다.

전체 예약 중 9만5000명은 콜센터를 통해 접수했으며 온라인으로 12만8000명, 보건소 등 기타 2만3000명을 예약했다.

추진단은 질병관리청과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지자체 콜센터 등 4000명이 넘는 상담직원을 배치해 예약 문의에 응대하고 있다.

원활한 예약을 위해 가급적 온라인 사전예약 누리집(https://ncvr.kdca.go.kr)을 이용하는 게 좋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노인은 자식과 친지 등 보호자들이 함께 참여하면 된다.

현재 예약은 70~74세(1947~1951년생) 노인과 만성중증 호흡기질환자를 대상으로 진행 중이며, 65~69세(1952~1956년생)는 10일부터, 60~64세(1957년~1961년생) 및 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 1~2학년 교사와 돌봄인력은 13일부터 예약을 받는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뉴스1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