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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맞습니다] 코로나로 1년 넘게 처가살이, 네덜란드 사위와 장인·장모
[가족이 맞습니다] 코로나로 1년 넘게 처가살이, 네덜란드 사위와 장인·장모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1.05.12 15: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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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사위의 ‘어쩌다 처가살이’ / EBS 가족이 맞습니다
네덜란드 사위의 ‘어쩌다 처가살이’ / EBS 가족이 맞습니다

마냥 익숙한 공간인 줄 알았던 우리 ‘집’, 그리고 지극히 편하게 여겼던 ‘가족들’. 좋을 줄만 알았던 “집콕 생활”의 실상은?

오늘(5월 12일, 수요일) EBS 1TV <가족이 맞습니다>에서는 ‘네덜란드 사위의 어쩌다 처가살이’ 편이 방송된다. 

코로나19로 인해 1년 3개월째 뜻밖의 강제 한국살이를 하게 된 네덜란드 사위와 딸, 오랜 기간 떨어져 지낸 딸과 갑작스레 함께 지내게 된 장인·장모님!

중국에서 신혼생활 중이던 박이레(37), 파라스 사베리(34) 부부는 결혼 후 맞이한 첫 설을 처가 식구들과 보내기 위해 지난해 1월, 한국에 왔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갑작스레 중국이 봉쇄되면서 설 연휴 7일을 예상했던 처가살이는 결국 1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데….

처가 부모님 박동현(65), 이현분(63) 부부는 결혼 후 중국에서 생활하느라 왕래가 없던 딸과 네덜란드 사위가 반갑지만 낯설다. 언어, 문화가 다른 외국인 사위와의 갑작스러운 동거로 고초를 겪고 있는 장인 장모. '서양식 맞춤형 합가'로 외국인 사위를 배려해 큰 문제 없이 잘 지내고 있었는데…. 10년 넘게 해외 생활을 했던 딸 이레 씨와 장인에게서 이상기류가 포착된다!

어린 시절부터 큰집의 사촌들을 더 챙기는 것 같은 아빠에게 서운했던 이레 씨. 사정이 있어 형의 아이들까지 돌보며 살았던 이레 씨의 아빠. 평소 무뚝뚝해 표현이 서툴러 딸에게 미안한 마음을 제대로 표현해 본 적이 없어 서로에 대한 오해가 깊다.

어린 시절부터 쌓여온 서로의 상처에 침묵했던 아빠와 딸, 오랜 시간 방치한 부녀의 상처는 결국 터지고 마는데…. 이 상황을 지켜보며 한국 처가 식구들과 진정한 가족이 되기 위해 노력 중이던 외국인 사위 파라스는 가족이지만 서로를 위해 노력하지 않았던 아빠와 딸을 화해시키기 위해 스스로 서포터 역할을 자처한다.

외국인 사위의 서포트를 받은 아빠와 딸, 과연 부녀는 서로를 이해하고 진정한 가족으로 거듭날 수 있을까?

<가족이 맞습니다> ‘네덜란드 사위의 어쩌다 처가살이’ 편은 5월 12일 오후 7시 50분 EBS 1TV에서 방송된다.

언택트 시대에 콘택트하는 가족들의 진짜 이야기를 담고 ‘리얼 가족 시트콤’, 서로 몰랐던 가족의 진심과 진실을 관찰 예능 형식의 다큐멘터리로 담은 <가족이 맞습니다>. 이름만 ‘가족’이었던 이들이 진짜 가족이 되어가는 과정을 통해 재미와 감동을 전달할 예정이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EBS 가족이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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