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오후 7시9분쯤 전남 광양시 중동의 한 원룸 4층 건물 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A씨(42)가 사망했고 방 한쪽 침대 부근과 집기류 등이 소실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3대와 인력 34명을 투입해 오후 7시38분쯤 불을 껐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경찰과의 합동감식을 진행해 정확한 화재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Queen 이주영 기자]
저작권자 © Queen 이코노미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