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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 ‘로즈데이’에 장미꽃 주고받고 싶은 스타 1위
방탄소년단 지민, ‘로즈데이’에 장미꽃 주고받고 싶은 스타 1위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1.05.14 18: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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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방탄소년단 지민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로즈데이’에 장미꽃 주고받고 싶은 스타 1위’로 선정됐다.

지난 4월 18부터 5월 11일까지 초·중·고등 인터넷 수학교육업체 세븐에듀가 19,597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로즈데이에 장미꽃 주고받고 싶은 스타 1위로 방탄소년단 지민(11,000명, 56.1%)이 선정됐다.

지민에 이어 강다니엘(5,371명, 27.4%)이 2위를 차지했으며 그 외 박보검(2,105명, 10.7%), 김선호(899명, 4.6%)가 각각 3, 4위를 차지했다.

로즈데이에 장미꽃 주고받고 싶은 스타 1위로 뽑힌 방탄소년단(BTS) 지민은 부산예술고등학교 현대무용과에 수석 입학한 춤 실력과 더불어 특유의 아름다운 미성으로 팀 내 메인 댄서 및 리드보컬을 맡고 있다.

5월 14일 ‘로즈데이’는 연인들끼리 사랑의 표현으로 장미꽃을 주고받는 날이다.

로즈데이의 유래는 정확히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미국의 꽃집을 운영하던 마크 휴즈가 사랑하는 여성에게 가게의 모든 장미꽃을 바치며 고백한 날에서 유래됐다고 한다.

다양한 컬러를 가진 장미는 컬러마다 꽃말도 다르다.

붉은색 장미는 열렬한 사랑, 아름다움, 열정을 주황색 장미는 수줍음, 첫사랑의 고백을 노란색 장미는 우정, 평화, 이별의 의미가 있다.

특히 노란색 장미는 ‘이별’이라는 의미가 있어 졸업식 등에서 선물하는 경우가 많으니 사랑하는 연인에게 선물할 때에는 오해가 생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그 밖에 분홍색 장미는 감사의 표시, 품위, 우아함을 흰색 장미는 청순, 존경을 파란색 장미는 기적, 희망, 포기하지 않는 사랑을 뜻한다.

로즈데이에 장미꽃 주고받고 싶은 스타 1위로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뽑힌 이유에 대해 세븐에듀&수학싸부 차길영 대표는 “지민 특유의 세련된 비주얼과 신비로운 매력이 팬들을 사로잡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2일 ‘버터(Butter)’의 콘셉트 클립 티저 포스터를 시작으로 멤버별 7개의 오브제가 담긴 콘셉트 클립 7개를 연달아 공개했다.

방탄소년단이 오는 21일 공개하는 ‘버터’는 댄스 팝 기반의 신나고 경쾌한 분위기의 곡이다. 지난해 8월21일 발매한 디지털 싱글 ‘다이너마이트(Dynamite)’에 이은 두 번째 영어 곡이다.

‘다이너마이트’, 지난해 11월 발매한 앨범 ‘BE’의 타이틀곡 ‘라이프 고즈 온’에 이어 세 번째 빌보드 싱글차트 ‘핫100’ 정상을 차지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Queen 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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