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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참모차장에 황대일 중장…상반기 군 장성급 인사 단행
육군참모차장에 황대일 중장…상반기 군 장성급 인사 단행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1.05.27 11: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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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대일 신임 육군참모차장 (국방부 제공)
황대일 신임 육군참모차장 (국방부 제공)

공석 중이던 육군참모차장에 황대일 현 육군군수사령관(중장·육사 43기)이 임명됐다. 또 강건작 국가안보실 국방개혁비서관(중장·육사 45기)은 육군 제6군단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정부는 27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올 전반기 장성급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황대일 신임 육군참모차장은 1965년생으로 제9사단장과 제1야전군사령부 참모장, 1군단장 등을 역임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인사에선 육군참모차장을 포함한 육군 중·소장급 장성 3명의 보직 이동과 육군 및 해병대 준장 11명의 소장 진급이 이뤄졌다.

6군단장에 보임된 강건작 중장의 후임 국방개혁비서관은 강신철 현 합동참모본부 전략기획부장(소장·육사 46기)이 맡게 됐다.

이와 함께 육군에선 고현석 준장(학군 29기) 등 8명이, 해병대에선 김계환 준장(해사 44기) 등 3명이 소장으로 진급했다.

해병대 김계환 준장과 전수용 준장(해사 43기)은 소장 진급과 함께 각각 1사단장과 2사단장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또 육군 소장 진급자 중에선 5명이 사단장에 보임될 예정이다.

아울러 신임 육군군수사령관엔 박양동 6군단장(학군 26기)이 내정됐다.

국방부는 이번 인사는 "특정 분야에 편중되지 않은 능력 위주의 균형 인사를 구현한다는 원칙에 따라 비(非)사관학교 출신 중 우수자를 다수 선발했다"고 설명했다.

육군 소장 진급자 중 육군사관학교 출신은 5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안보실 국방개혁비서관 출신으로 작년 5월 임명된 김도균 육군 수도방위사령관(육사 44기), 그리고 올 2월 강원도 고성 지역에서 발생한 북한 남성의 이른바 '수영 귀순' 사건과 관련해 서면경고를 받았던 강창구 8군단장(육사 44기)은 이번 인사에서 각각 유임됐다.

지난 2019년 9월 임명된 전제용 군사안보지원사령관(공군 중장·공사 36기) 역시 유임됐다.

국방부는 "이번 인사를 계기로 확고한 군사대비 태세를 확립하고, 엄정한 군 기강을 확립한 가운데 병영문화 혁신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Queen 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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