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2-05-19 20:40 (목)
 실시간뉴스
의정부시유소년야구단, 횡성군수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 우승
의정부시유소년야구단, 횡성군수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 우승
  • 이광희 기자
  • 승인 2021.05.31 13: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회우승 – 경기 의정부시유소년야구단(조남기 감독)
대회우승 – 경기 의정부시유소년야구단(조남기 감독)

전통의 강호 경기 의정부시유소년야구단(조남기 감독)이 지역 라이벌인 경기 구리시유소년야구단을 물리치고 “제1회 횡성군수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대한유소년야구연맹(회장 이상근)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5월 22일부터 30일까지 주말을 이용하여 횡성베이스볼파크 총 5개 야구장에서 100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전을 벌였다. 

횡성군, 횡성군체육회가 특별 후원하고 유소년 단백질 음료 “함소아 프로틴워터틴”, 야구 용품회사 스톰, 핀스포츠, 주식회사 위팬(WeFAN)이 후원하는 등 전폭적인 지원 아래 성황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번 대회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졌으며 연령별로 새싹리그(U-9), 꿈나무리그(U-11), 유소년리그(U-13), 주니어리그(U-16) 등 총 6개 부문 우승컵을 놓고 흥미진진한 승부를 펼쳤다.

기아타이거즈 출신 조남기 감독이 이끄는 경기 의정부시유소년야구단은 1라운드를 부전승으로 통과한 후 이번 대회 최대 고비처인 유소년야구 최강 팀이자 롯데 출신 권오현 감독의 경기 남양주야놀B유소년야구단을 7대6 1점차로 어렵게 신승하며 8강에 진출했다.

8강전에서 서울을 대표하는 도봉구유소년야구단(김종진 감독)을 만나 6대2로 이기고 4강에 진출하여 한화 출신 연경흠의 대전서구유소년야구단을 같은 스코어인 6대2로 비교적 가볍게 물리치고 결승에 올라 신흥 강호 구리시유소년야구단을 11대 6으로 누르며 1년만에 정상의 자리를 재탈환했다.

특히 결승전에서 4대1로 뒤지던 3회초에 정한결의 적시타로 2점을 추가하여 4대3인 4회초 상황에서 문한결의 결정적 동점 홈런과 승기를 가져오는 김시후의 역전 홈런으로 경기를 사실상 마무리 지었다. 병살플레이가 3개가 나오는 등 멋진 수비로 결승전답게 박진감 넘치는 명장면들이 많이 연출되어 많은 박수를 받았다. 

대회감독상 – 조남기 (경기 의정부시유소년야구단) 
대회감독상 – 조남기 (경기 의정부시유소년야구단) 

대회 감독상을 수상한 경기 의정부시유소년야구단의 조남기 감독은 “1년만에 우승을 하게 돼서 더욱 기쁘고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무작전에 자율야구를 해 왔기 때문에 제가 한 일은 별로 없고 어린 선수들의 노력 덕분에 과분한 상을 받게 됐다. 최우수선수상을 받은 문한결(상명중1)과 우수선수상 김경태(신흥중1) 완투 펀치와 결승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 준 정한결(경민중1) 등 모든 선수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대회 최우수선수상(MVP) – 문한결 (경기 의정부시유소년야구단, 상명중1) 
대회 최우수선수상(MVP) – 문한결 (경기 의정부시유소년야구단, 상명중1) 

대회 최우수선수(MVP)의 영예를 안은 문한결(경기 의정부시유소년야구단, 상명중1)군은 “투수 뿐만아니라 이번 대회에 특히 홈런을 많이 친 것 같다. 중학교에서 투수로 훈련을 받고 있는데 앞으로 제가 좋아하는 LG트윈스 고우석 선수 같은 파이어볼러 투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를 성공리에 마친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의 이상근 회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철저한 방역을 병행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유소년야구 및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선도적으로 대회를 개최해 주신 장신상 횡성군수님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제5회 순창강천산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 결과
● 새싹리그(U-9) ▲ 우승 – 경기 남양주야놀유소년야구단(권오현 감독) ▲ 준우승 – 경기 과천시유소년야구단(최정기 감독) ▲ 최우수선수 최종혁(경기 남양주야놀유소년야구단, 강변초3)
● 꿈나무리그(U-11) ▲ 우승 – 경기 의정부시유소년야구단(조남기 감독) ▲ 준우승 – 서울 도봉구유소년야구단(김종진 감독) ▲ 최우수선수 박민호(경기 의정부시유소년야구단, 장암초5)
● 꿈나무리그(U-11) 현무 ▲ 우승 – 서울 도봉구유소년야구단(김종진 감독) ▲ 준우승 – 경북 안동시유소년야구단(강민규 감독) ▲ 최우수선수 윤여준(도봉구유소년야구단, 월천초4)
● 유소년리그(U-13) 청룡 ▲ 우승 – 경기 의정부시유소년야구단(조남기 감독) ▲ 준우승 – 경기 구리시유소년야구단(이태경 감독) ▲ 최우수선수 문한결(경기 의정부시유소년야구단, 상명중1)
● 유소년리그(U-13) 백호 ▲ 우승 – 경기 일산자이언츠유소년야구단(이병용 감독) ▲ 준우승 – 경기 과천시유소년야구단(최정기 감독) ▲ 최우수선수 김예담(경기 일산자이언츠유소년야구단, 대곡초6)
● 주니어리그(U-16) ▲ 우승 – 서울 도봉구주니어야구단(김종진 감독) ▲ 준우승 – 충남 아산시주니어야구단(황민호 감독) ▲ 최우수선수 황인서(서울 도봉구주니어야구단, 상명중3)

[Queen 이광희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