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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건기식 브랜드 ‘바이오퍼블릭’ 론칭
이마트, 건기식 브랜드 ‘바이오퍼블릭’ 론칭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1.06.01 11: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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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바이오틱스·루테인 등 남성·여성용 9개 품목 선봬
이마트 바이오퍼블릭 (이마트 제공)
이마트 바이오퍼블릭 (이마트 제공)

이마트는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Biopublic'(바이오퍼블릭)을 론칭한다고 1일 밝혔다.

최근 고령화가 가속화하고 코로나19로 건강에 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건기식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가 발표한 '2020 건강기능식품 시장 현황 및 소비자 실태조사'에 따르면 2016년 3조5000억원이었던 국내 건기식 시장은 매년 증가해 지난해는 4조9000원 규모에 이른 것으로 추정된다.

이마트도 건기식 시장 트렌드에 발맞춰 국내 건강기능식품 ODM 1위 기업 콜마비앤에이치와 손잡고 엄선한 성분으로 만든 건강기능식품을 선보이게 됐다.

브랜드 론칭과 함께 선보이는 신제품은 △프로바이오틱스 △비타민C스틱 △rTG오메가3 △홍삼스틱 △루테인 △칼마디(칼슘, 마그네슘, 비타민D) △밀크씨슬 △멀티비타민 남성·여성용 9개 품목이다.

특히 이마트와 콜마비앤에이치의 직접 거래를 통해 유통구조를 단순화했다. 가격 역시 유사상품 대비 20~30%가량 저렴하다.

이마트는 앞으로 프로틴·다이어트·피부·관절·스트레스케어로 취급 제품을 늘려갈 계획이다. 제품은 오는 3일부터 노브랜드 전문점과 SSG닷컴에서 판매한다.

이마트는 브랜드 론칭을 기념해 오는 3일부터 이달 말까지 행사 카드로 2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을 할인해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또 이달 바이오퍼블릭 제품을 2회 이상 구매하면 다음 달 50%를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남현우 이마트 건강기능식 팀장은 "우수한 품질의 상품을 부담 없는 가격에 선보여 고객이 손쉽게 건강기능식품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상품을 출시해 이마트가 고객 건강 증진 서포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Queen 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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