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6월 3일, 목요일) 스타 강사 김미경과 이재용 아나운서의 힐링 토크쇼 EBS1TV <인생이야기 파란만장> 36회에서는 위기를 극복하고 지금의 나를 있게 해준, 감사한 은인에게 전하는 이야기 <덕분입니다> 편이 방송된다.
먼저 이날 방송에서 두 번이나 생명의 위기를 겪은 남성이 출연한다.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확장성 심근병증으로 심장이 정상인의 1/4밖에 기능을 하지 못하는 수준이었다고. 체형적 특성 때문에 쉽게 기증자를 찾을 수 없었다는 그가 마침내 이식을 받게 된 스토리를 공개한다.
또 기적을 선물해준 생명의 은인을 위해 그가 준비했다는 특별한 선물은 과연 무엇일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또 한 번 목숨의 위기가 찾아오고, 두 번째 생명의 은인은 아주 가까운 가족이었음을 밝혀 출연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눈물 젖은 이식 수술 스토리에 모두 눈물을 훔쳤다는 후문. 두 번이나 그를 살린 생명의 은인에 대한 이야기는 방송에서 자세히 공개된다.
또한 보육원 출신 CEO가 스튜디오를 찾는다. 어린 시절 한 초등학교 앞에서 발견된 후, 성인이 될 때까지 보육원에서 자랐다는 그는 자신에게 부모님과 같은 사랑을 베푼 은인들을 소개한다. 하지만 사회에서 자리 잡기까지 그에게도 많은 시련이 있었다. 보육원 출신이라는 꼬리표 때문에 편견과 차별을 겪었고, 오갈 곳이 없어 노숙 생활까지 했다고 털어놓자 이를 듣던 MC 및 패널 모두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를 도운 여러 은인의 따뜻함 도움 덕분에 현재는 같은 어려움을 겪을 보호종료청년들을 위한 삶을 살고 있음을 고백해 녹화장을 따듯한 분위기로 물들였다는 후문. 또한 그를 깜짝 놀라게 한 특별한 상대와의 영상 통화가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중화요리의 대가인 여경래 셰프는 짜장면도 모르던 시절, 요리를 배울 수 있게 해준 은인과 중식의 명장 자리에 이르는데 롤모델이 되어준 은인이 있음을 고백하며 감사함을 전한다. 이에 앞서 한국인 어머니와 중국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여경래는 혼혈로 자라며 겪어야 했던 안타까운 사연을 털어놓는다.
특히 여경래가 어린 시절 직접 목격했던 아버지의 마지막 모습을 이야기하자 모두 충격에 빠졌다는 후문. 농사짓던 부모님 밑에서 화가를 꿈꿨다던 그가 눈물을 머금고 중식 요리에 입문하게 된 계기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여경래는 그렇게 입문하게 된 요리의 세계에서 중식의 진수를 가르쳐준 은인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스튜디오에 훈훈함을 더했다.
‘국민 언니’로 힘든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스타 강사 김미경과 따듯한 마음으로 출연자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이재용이 진행하는 힐링 토크쇼 EBS1 ‘인생 이야기 파란만장’은 매회 같은 주제의 고민과 아픔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각자의 파란만장한 인생사를 함께 나누고,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
은인 덕분에 삶의 위기를 극복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전하는 감사한 이야기는 3일(목) 저녁 9시 50분에 방송되는 EBS ‘인생 이야기 파란만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EBS1TV 인생이야기 파란만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