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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7일부터 ‘지류누비전’ 상품권 110억원 어치 판매
창원시, 7일부터 ‘지류누비전’ 상품권 110억원 어치 판매
  • 류정현 기자
  • 승인 2021.06.03 15: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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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가 7일 오전 9시부터 지류 누비전을 판매할 계획을 내놨다. 사진은 창원시청 전경

창원시가 7일 오전9시부터 지류누비전 상품권 110억원 어치를 판매한다.

개인 월 구매한도는 25만원으로 자금 소진 시까지 10% 할인이 적용된다. 법인은 월 50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누비전은 소상공인 매출증대와 지역소비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발행한 상품권이다. 창원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 가능하다. 

올해 누비전 발행량 70%(1400억)가 창원시에서 발행됐다. 이는 도내에서 가장 큰 규모로 창원사랑상품권 가맹점 수와 창원시민들의 수요도를 참고해 발행량을 결정했다. 

모바일 누비전 발행은 검토 중이다. 올해 계획된 발행량 82% 이상을 상반기에 조기 발행했기 때문이다. 창원시는 예산 확보에 따라 추가 발행을 고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누비전은 대규모 점포나 준대규모 점포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하며, 단란주점·유흥주점·사행성 게임물 직영점에서도 쓸 수 없다. 발행일로부터 5년까지 사용 가능하며, 30% 소득공제를 해준다.

[Queen 류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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