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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영국 패션 '바버' 판권 확보
LF, 영국 패션 '바버' 판권 확보
  • 박소이 기자
  • 승인 2021.06.09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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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가 영국 패션 브랜드 '바버'의 국내 판권을 확보했다. 바버는 이효리·송중기 등 국내 톱스타들이 베스트셀러 상품인 왁스 재킷 등을 착용한 모습이 포착되면서 입소문을 탄 브랜드다.

9일 업계에 따르면 LF는 지난달 5일 바버의 판권을 확보했다. 바버는 지난 1894년 스코틀랜드에서 출발한 의류 브랜드로 현재 국내에서는 백화점·아울렛 등 27개 점포에 입점해 있다.

특히 지난 2~3년 전부터 왁스 재킷이 인기를 얻기 시작하면서 지난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에도 높은 실적을 달성했다. 지난해 매출은 200억원을 돌파했으며, 영업이익도 30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LF가 바버 판권을 확보하는 과정에서 잡음이 나오고 있다. 지난 10여년 이상 바버의 수입 판매를 맡아온 엔에이치인터내내셔날이 지난 4월 말 바버 본사 측에서 재계약 의사가 없음을 일방적으로 통보받았다는 것이다. 또 브랜드 판매권을 LF로 넘기는 과정에서 공정거래법 위반 행위가 있었다는 주장이다.

LF 측은 적법한 절차를 거쳐 바버의 판권을 확보했다는 입장이다. LF 관계자는 "바버가 다른 수입사를 찾던 중 컨택이 이뤄지면서 적법한 절차를 거쳐 계약을 맺게 됐다"고 설명했다.

[Queen 박소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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