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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오늘저녁] 연매출 10억 대박집 입맛 소생 반찬…밥 잘 주는 민박집 등 소개
[생방송오늘저녁] 연매출 10억 대박집 입맛 소생 반찬…밥 잘 주는 민박집 등 소개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1.06.17 17: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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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오늘저녁 맛집
생방송오늘저녁 맛집

오늘(17일) 오후 MBC ‘생방송 오늘저녁’ 1581회에서는 △연 매출 10억! 대박집의 입맛 소생 반찬은? △200년 억새집에서 즐기는 할머니의 손맛 △쿨하게 떠나자! 시원한 카라반 차박 △다이빙 천재! 영덕 물개의 정체는? 등이 방송된다.

◆ [반찬 고수의 족집게 레시피] 연 매출 10억! 대박집의 입맛 소생 반찬은?

▷ 하늘민 먹을식 
-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잔다리로) (도시주방 마포점)
-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동(다산중앙로81번길) (다산점)

- 레시피 : 열무김치, 오이지, 수박 오이냉국 

한 끼 식사와 더불어 반찬 구매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독특한 반찬가게가 있다. 한식 맛보러 온 손님들이 반찬 맛에 반해 한 명, 두 명 반찬 판매를 요청하다 보니 반찬까지 팔게 됐다는데. 매일 다르게 나오는 반찬을 직접 맛보고 취향껏 골라 구매할 수 있어 손님들이 끊이지 않는다고.

이곳의 반찬은 한식 경력 25년을 자랑하는 윤춘옥 주인장의 손끝에서 탄생 되는데. 직접 키운 유기농 식재료에 타고난 손맛을 더한 결과 연 매출 10억 원을 달성했다고 한다. 대박 반찬가게로 견인한 일등 공신들이 있다는데. 바로 여름 반찬 삼총사다. 

열 반찬 부럽지 않은 열무김치부터 물 없이 만드는 초간단 오이지, 여름철 대표 과일인 수박으로 만든 명품 반찬, 수박 오이냉국까지!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여름 반찬 삼총사 레시피를 반찬 고수에게 배워보는 시간을 가진다.

◆ [밥 잘 주는 민박집] 200년 억새집에서 즐기는 할머니의 손맛

▷ 지리산 억새집 : 전북 남원시 산내면 내령리(내령길)
- 메뉴 : 토종 씨암탉 백숙, 도토리묵 무침, 나물 부침개 등

몇 가구만이 사는 지리산의 작은 산골 마을, ‘팔랑 마을’. 이곳에 200년의 역사를 가진 억새집이 있다. 지리산의 억센 억새로 지붕을 올렸다 하여 붙여진 이름, ‘억새집’ 이색적인 지붕으로 외관부터 한눈에 사로잡는 이 집에서 김채옥 할머니(78)는 50년이 넘는 세월을 지냈다. 그중, 15년이 넘도록 식당과 민박집의 주인장으로 지내고 있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토종 씨암탉 백숙. 집 뒤편에서 직접 키운 닭을 잡아 백숙을 손님들에게 내놓는다. 평상에 앉아 할머니가 직접 발라주는 살을 먹고 있으면 여행객들은 어렸을 적 시골 할머니 댁에 온 것만 같은 기분이라고. 닭죽으로 마무리되는 이 백숙 요리는 손님들에게 역시 가장 인기가 좋다. 

시골 밥상을 화려하게 만들어주는 또 다른 메뉴가 있으니 할머니가 직접 쑨 도토리묵으로 만든 도토리묵 무침과 지리산에서 나고 자란 나물들이 들어간 부침개! 할머니의 손맛 가득한 음식들을 먹고 있으면 시골 정취에 흠뻑 빠지게 된다는데. 이색적인 억새집에서의 시간이 아쉬운 여행객들은 민박집에서 하루를 보내며 특별한 추억을 만든다고. 맛깔나는 음식은 물론, 재치 있는 언변으로 여행객들을 즐겁게 맞이해주는 김채옥 할머니와 억새집이 있는 지리산으로 떠나보자!

◆ [신박한 네바퀴 여행] 쿨하게 떠나자! 시원한 카라반 차박

▷ 선재오토캠핑장 : 인천 옹진군 영흥면 선재로186번길 86-37

자영업을 하느라 아이들이 커가는 과정을 함께하지 못해 늘 미안한 마음이 컸다는 심재훈 캠퍼(37)! 두 아들과 어떻게 하면 가까워질까 고민하다가 아이들이 좋아하는 자연으로 캠핑을 떠나기로 마음먹었다는데! 캠핑의 ‘캠’ 자도 몰랐던 시절, 캠핑하기에 편하고 좋다는 캠핑용품은 무조건 사봤다는 캠퍼! 원터치 텐트부터 루프탑 텐트까지 안 해본 캠핑이 없을 정도라는데. 하지만 마음만 앞선 탓에 우여곡절도 많았다고! 

여러 번의 시행착오 끝에 찾은 최상의 캠핑 방법은 비가 와도, 바람이 불어도 안락한 실내에서 편안하게 캠핑할 수 있는 일명 ‘바퀴 달린 집’으로 불리는 카라반! 한여름에도 카라반만 있으면 시원하고 쾌적한 캠핑을 즐길 수 있다는데~ 벌써 캠핑 6년 차인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캠핑 요리는 아빠가 직접 구워주는 한우 곱창! 아이들을 위한 푸짐하고 화려한 캠핑 요리와 지금껏 보지 못했던 화려한 불쇼까지 볼거리 즐길 거리 가득한 특별한 차박 캠핑을 신박한 네바퀴 여행에서 만나보자.

◆ [특종! 동물의 세계] 다이빙 천재! 영덕 물개의 정체는?

경북 영덕 앞바다에 물개가 출몰했다는 소식! 정말로 바다 가운데 둥둥 떠다니는 검은 물체를 마주치긴 했는데. 잠시 후 방파제 위로 올라온 영덕 물개의 진짜 정체는 네 발 달린 견공?! 바다 수영 실력만큼은 물개와 견줄 만하다는 래브라도 리트리버 투투가 오늘의 주인공! 

투투의 주특기는 다이빙으로, 무려 1.5m 높이에서 다이빙 실력을 선보인다. 제 몸의 약 3배 높이 쯤 되는 1.5m 높이 방파제 위에서도 의연한 모습. 아빠의 신호에 단 한 번의 망설임 없이 뛰어내리는데. 제자리뛰기와 3m 거리에서 달려와 도움닫기 후 뛰어내리는 러닝다이빙 등 다양한 기술을 뽐내기까지. 사실 투투는 전국 수상체전에서 다이빙과 스피드부문 1, 2위에 입상한 검증된 수상스포츠 마스터! 

해상구조 관련 일을 하는 아빠와 함께 바다 수영을 즐기다가 어깨너머로 구조수영을 배우기도 했다는데. 구조튜브를 끌고 익수자에게 빠른 속도로 다가가 물 밖으로 안전하게 끌고 나오는 일이라 일반 수영의 두 세배의 체력과 기술을 요하는 일. 수영 중 ‘최고 단계’로 꼽히는 구조 수영도 거뜬히 해내고 있다고. 바다를 자유롭게 누비는 영덕의 마린 걸 투투를 소개한다.

차예린, 김대호, 이진 아나운서가 공동 진행하는 생방송 오늘저녁’은 ‘생방송 오늘아침’과 자매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정보, 생할의 지혜, 의식주, 대중문화, 사회 이슈의 현장으로 생동감 있게 구성해 매주 월~금요일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된다.

한편 이날 각 코너에서 소개되는 전화번호는 프로그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각 음식점의 영업시간은 일상적인 운영시간이며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MBC ‘생방송 오늘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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