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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 공감] 피아니스트 임윤찬, 색소포니스트 브랜든 최 무대
[스페이스 공감] 피아니스트 임윤찬, 색소포니스트 브랜든 최 무대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1.06.18 20: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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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입, 그 너머' 임윤찬 / 'Golden Classic' 브랜든 최 / EBS 스페이스 공감
'몰입, 그 너머' 임윤찬 / 'Golden Classic' 브랜든 최 / EBS 스페이스 공감

- ‘몰입도 높은 연주력과 표현력’ 피아니스트 임윤찬이 그려내는 무한한 세계
- 클래식 색소폰의 금빛 옷을 입은 클래식 음악…색소포니스트 브랜든 최 무대

오늘(6월 18일, 금요일) EBS <스페이스 공감>에는 <'몰입, 그 너머' 임윤찬 / 'Golden Classic' 브랜든 최> 편이 방송된다.

이날 <스페이스 공감> <몰입, 그 너머 – 임윤찬 / Golden Classic – 브랜든 최> 편에서는 2019 윤이상 국제음악콩쿠르 최연소 우승자, ‘작은 거인’이라 불리는 피아니스트 임윤찬과 전 세계를 무대로 클래식 색소폰의 매력을 알리고 있는 색소포니스트 브랜든 최의 눈을 뗄 수 없는 압도적인 연주가 펼쳐진다.

'몰입, 그 너머' 임윤찬 / 'Golden Classic' 브랜든 최 / EBS 스페이스 공감
'몰입, 그 너머' 임윤찬 / 'Golden Classic' 브랜든 최 / EBS 스페이스 공감

◆ ’작은 거인‘ 임윤찬이 연주하는 라흐마니노프·멘델스존

2020년 1월, <스페이스 공감>은 ’독보적人 Young Artist‘라는 기획으로 2019 윤이상 국제음악콩쿠르에서 최연소 우승을 포함 3관왕을 차지한 16세 피아니스트 임윤찬을 소개했다. 당시 연주가 까다롭기로 소문난 바흐의 ’신포니아‘를 연주하며 객석을 압도했던 작은 거인. 임윤찬을 1년 6개월여 만에 다시 만났다.

’그동안 어떤 변화가 있었냐‘는 질문에 임윤찬은 “크게 달라진 건 없다. 그때보다 제가 다룰 수 있는 레퍼토리가 많아졌고 무대 기회가 많아져서 감사할 뿐이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그러나 그가 압축한 지난 1년 6개월을 펼쳐보면 그야말로 ’폭풍 성장‘이다. 예원학교 음악과를 전체 수석으로 졸업하고 올해 만17세의 나이로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입학했다. 독주회나 콘서트, 방송 등 다양한 무대 위에서 실력을 펼치기도 했다.

한층 더 성장하고 발전한 모습으로 돌아온 임윤찬은 이번 공연의 레퍼토리로 라흐마니노프의 ’라일락‘, ’프렐류드 b단조‘, ’프렐류드 G♭장조‘와 멘델스존의 ’환상곡’을 선택했다. 

그 이유를 묻자 “라흐마니노프는 워낙 좋아하는 작곡가이고 멘델스존은 멜로디를 뽑아내는 능력이 굉장히 탁월한 작곡가”라며 “저는 레퍼토리를 고를 때 완전히 홀리지 않으면 최대한 안 하려고 한다”라고 답했다. “머리가 아닌 마음으로 연주하며 그 곡 안으로 들어가려 한다”던 임윤찬은 이날 무대에서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멜로디부터 격정적이고 화려한 연주까지 무한한 스펙트럼을 증명하며 눈을 뗄 수 없는 독주회를 펼쳤다.

'몰입, 그 너머' 임윤찬 / 'Golden Classic' 브랜든 최 / EBS 스페이스 공감
'몰입, 그 너머' 임윤찬 / 'Golden Classic' 브랜든 최 / EBS 스페이스 공감

◆ 클래식 색소폰의 금빛으로 물들다, 브랜든 최의 클래식 레퍼토리

클래식 색소폰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는 연주가 브랜든 최. 미국 신시내티 오케스트라와 ‘색소폰 콘체르토’를 세계 초연하며 솔리스트로 주목받기 시작한 그는 한국인 클래식 색소포니스트로서는 최초로 미국 링컨 센터에서 리사이틀을 여는 등 미국,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를 클래식 색소폰으로 재해석하고, 창작곡도 꾸준히 발표하고 있다. 올해 3월에는 클래시컬 크로스오버·재즈 음반 「The Saxophonist」을 발표했다.

지난 10월 <스페이스 공감> 무대에서 클래식 색소폰의 화려하고 아름다운 매력을 보여주었던 브랜든 최. 그는 사전 인터뷰에서 “이번에는 클래식 음악을 색소폰이 이렇게 연주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클래식 색소폰의 ‘진중함’을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클래식 레퍼토리를 선보였다. 한편 이번 무대는 피아니스트 김재원과 함께 2중주로 꾸며져 피아노와 클래식 색소폰, 두 악기의 호흡을 느낄 수 있다.

첫 곡 슈만의 ‘세 개의 로망스’로 낭만적인 연주를 펼친 브랜든 최는 이어서 목관악기의 대표주자인 클라리넷을 클래식 색소폰으로 재해석한 브람스의 ‘클라리넷 소나타’을 선보였다. 세 번째 곡으로는 라흐마니노프의 ‘첼로소나타 G단조’를 선곡, 현악기의 질감까지 클래식 색소폰으로 표현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마지막으로는 영화음악의 거장 엔니오 모리코네의 대표곡 ‘Playing Love’를 선보이며 아름다운 선율로 공연을 마무리했다.

BS1 <스페이스 공감>은 6월 18일 금요일 밤 12시 5분 방송한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EBS 스페이스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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