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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고양시장, 태권도 명예 4단증 받는다
이재준 고양시장, 태권도 명예 4단증 받는다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1.06.18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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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 수여, 태권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 인정받아
이재준 고양시장(왼쪽)과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
이재준 고양시장(왼쪽)과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

 

이재준 고양시장이 오는 6월 24일‘세계태권도 본산’국기원이 수여하는  태권도 명예 4단증을 받는다.

이 시장은 2022년 열리는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유치와 세계태권도연맹(WT) 본부 이전 등 ‘국기’태권도의 위상정립 및 태권도의 글로벌화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단증 수상자로 결정됐다. 

고양시청 열린회의실에서 열릴 명예단증 전수식은‘국기원 태권도 9단 최고 고단자회’회장인 김경덕 경기도태권도협회장이 전수할 계획이다. 경기도내 광역급 지자체장으로서는 처음으로 고양시장이 받는다.

태권도발전에 공헌한 태권도인 또는 관계자에게 주는 최고 명예인 명예단증은 2009년 한국을 방문한 오바마 미국 대통령, 반기문 UN사무총장, 자크 로게, 사마란치 전 IOC위원장 등 태권도 발전을 위해 공헌한 국내외 저명인사가 받았다. 명예단증은 1~9단까지 이며 국기원의 꼼꼼한 심사를 거쳐 수여된다.

김경덕 회장은 “품새대회 유치와 세계태권도본부 이전을 위해 열심히 뛰어준 이재준 고양시장님께 태권도인을 대표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태권도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태권도 특화도시’를 꿈꾸는 고양시는 2022년 인천 개최이후 15년만에 세계품새선수권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총 70여개국 2,0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으로 2020년 대회가 코로나19로 취소, 품새세계선수권대회는 4년 만에 열리게 됐다.

고양시는 국제스포츠 기구인 세계태권도연맹 본부도 이전을 추진 중이다. 양 기관은 2020년 11월 2일 본부이전을 위한 MOU를 맺었다. 고양시는 본부이전 타당성 연구용역을 현재 진행 중이다. 완공은 2025년말 또는 2026년을 목표로 한다. 건립 위치는 일산서구 대화동 2706번지. 인근에 GTX 킨텍스역이 2023년 완공되며 킨텍스 제2전시장과 건립예정인 제3전시장이 도보 10분 이내거리.

이재준 고양시장은 “태권도는 우리의‘국기’로 세계에 자랑할만한 문화유산이다”면서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 최고의 스포츠산업 도시를 꿈꾸는 고양시는 품새세계선수권대회의 성공개최와 세계태권도연맹 본부이전을 통해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이고 고양시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는 오는 10월2~3일 전국태권도관장 등 2,000여명이 참가하는 ‘고양시-KTA 태권도장 교육산업박람회’를 킨텍스에서 열 계획이다.

고양시와 대한태권도협회가 공동주최하는 이 박람회는 태권도 및 체육관련 산업체 부스, 도장교육콘텐츠 부스, 전국 태권도학과 홍보 부스 등 총 120여개의 부스가 설치될 예정. 또 문체부장관배 전국시범단 경연대회와 ‘태권도장 경영 및 지도법 경진대회’, 각종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계획이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고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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