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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문화재단, ‘렌티큘러와 홀로그램으로 본 세상’으로 미래 예술 연출가 양성
강남문화재단, ‘렌티큘러와 홀로그램으로 본 세상’으로 미래 예술 연출가 양성
  • 이광희 기자
  • 승인 2021.06.22 17: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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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예술 접목, 직접 공연을 연출하는 청소년 대상 융합 콘텐츠 직업 체험 교육

강남구(구청장 정순균) 산하 강남문화재단(이사장 최병식, 이하 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 사업에 선정되어 ‘렌티큘러와 홀로그램으로 본 세상’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교육 대상은 강남구에 거주하는 초등 5~6학년과 중등 1~2학년이며 수강 신청 접수는 6월 21일(월)부터 7월 4일(일)까지 강남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한다.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은 예술과 기술을 융합한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관내 청소년의 예술적 상상력, 창의력 함양을 돕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미래 세대 문화예술 직업군에 대한 이해도와 관심분야를 확대하여 폭넓은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창의적 미래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강남문화재단과 공연기획사 ㈜그래피직스가 협력하여 진행하는 ‘렌티큘러와 홀로그램으로 본 세상’은 청소년에게 기술을 접목한 공연 예술 연출 분야 직업 체험을 선사한다. 이 프로그램은 ▲바라보는 각도에 따라 한 장의 사진을 여러 이미지로 볼 수 있는 렌티큘러와 ▲프로젝터와 스크린을 이용하여 상상 속 형상을 허공에 구현하는 플로팅 홀로그램 키트 제작에 청소년이 직접 참여하고 이를 이용한 콘텐츠를 기획하는 체험 교육으로 3기 각 8차시에 걸쳐 진행 될 예정이다. 마지막 8차시에는 완성된 작품을 공연 및 촬영 하여 개별 영상 포트폴리오를 제작한다.

‘2021 강남문화재단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 – 렌티큘러와 홀로그램으로 본 세상’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강남문화재단 홈페이지(www.gfac.kr)와 문화정책팀(02-6712-0513)을 통해 가능하다.

[Queen 이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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