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와 (사)한국창직협회(회장 이정원)는 고용노동부의 2021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으로 수제청과 발효식품을 중심으로 한 ‘K푸드 웰빙발효식품 이커머스 창업과정’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K푸드 웰빙발효식품 이커머스 창업과정’은 쌀누룩을 활용한 발효식품과 수제청 등을 직접 제작하여 판매하는 창업교육 과정으로, 지역사회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경력단절 여성들의 사회 진출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에는 쌀누룩명인이 강사로 초빙되어 쌀누룩을 활용한 발효식품에 대한 심도있는 교육이 진행되며, 수제청 제작과 카페, 공방 등의 창업 전문가도 나서 창업 성공률을 극대화시킬 예정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7월 20일(화)부터 7월 30일(금) 까지 교육이 진행(8일간, 일 6시간 총 48시간)되며 총 15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손수 제작한 수제청 및 발효식품 창업과정에 관심이 있는 영등포구 거주 경력단절 여성 대상으로 1차 서류접수(7/7까지) → 2차 면접전형(7/9)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서류접수는 협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지원서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 후 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 창업과정은 발효명인과 함께 ▲웰빙발효식품의 이해 및 창업 기본교육 ▲쌀누룩을 이용한 발효 음료, 각종 양념 등 제조 ▲과일 수제청 제조 ▲온라인판매를 위한 창업 활용 실습 ▲창업 아이템 컨설팅 및 멘토링 ▲온라인판매 창업 실전 등으로 진행된다.
창업과정은 전액 무료(교육비 및 재료비 포함)로 진행되며 교육과정의 90%이상 수료한 교육생에게는 창업 아이템 선정에 따른 창업 지원금을 지원한다.
(사)한국창직협회 이정원 회장은 “이번 창업과정은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발효식품이라는 주제로 발효명인을 초빙하여 발효식품 제조, 온라인판매를 위한 창업 실전과정을 제공한다.”며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어려워진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난 해소와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본 과정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사)한국창직협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의 모집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