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동대문구 전농동 인근에 생활, 문화 등 다양한 호재를 품은 ‘렉스프라임’ 오피스텔이 들어설 예정이다.

청량리 오피스텔 중 유일한 복층형 오피스텔인 렉스프라임은 총 287실, 근린생활시설 48실로 마련되며 지상 20층, 지하 2층, 주차 대수 156대가 조성된다. 이와 함께 풀퍼니시드 빌트인 시스템, 시스템에어컨 등 입주자들을 위한 편의성 위주의 기본옵션이 추가될 예정이다.

렉스프라임은 청량리역 도보 약 1분 거리라는 이점으로 인해 다양한 교통수단 이용이 가능하다. GTX를 중심으로 새롭게 재편된 청량리역은 1호선과 분당선 등 지상철도, 버스 등 다양한 교통수단에서 GTX를 빠르게 갈아탈 수 있으며, 혁신적인 수평 환승시스템을 도입해 초 단위 환승이 가능해질 예정이다. 또한 차량으로 내부순환로, 동부간선도로로의 진·출입이 용이하다.

건물 인근 도보권에는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등 생활, 문화, 쇼핑시설이 밀집하고 있으며, 청량리 종합시장을 비롯한 경동시장, 동대문세무서, 동대문 경찰서, 서울성심병원 등의 문화 상업시설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청량리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경희대, 서울시립대, 고려대 등의 대학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고, 역세권 및 다양한 인프라의 장점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청량리 뉴타운 개발로 인해 약 1만 8천여 세대 미니 신도시급의 개발이 예정되어 있으며, 근처에 약 4천7백여 개의 일자리가 들어서 바이오클러스터가 조성될 예정이다.

최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