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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최고 38도 ‘가마솥 대서‘…행안부, 폭염 대처상황 점검 긴급회의
낮최고 38도 ‘가마솥 대서‘…행안부, 폭염 대처상황 점검 긴급회의
  • 이광희 기자
  • 승인 2021.07.22 12: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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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폭염 대처상황 긴급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김희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폭염 대처상황 긴급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절기상 가장 덥다는 '대서(大暑)'인 오늘(22일)을 비롯해 이번 주 서쪽 내륙 일부 지역 낮최고 기온은 38도 이상 치솟을 전망이다.

행정안전부는 전국적인 폭염이 지속 심화함에 따라 22일 긴급 점검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김희겸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시도 부단체장 등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지자체별 폭염 대처상황을 점검하고, 폭염 대응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논의했다.

행안부는 회의에서 폭염 재난 총괄기관으로서 재난 대응체계 가동, 무더위쉼터·그늘막 등 피해 저감시설 운영, 농어촌지역 예찰활동, 폭염 대비 국민행동요령 홍보 상황 등을 살폈다.

김 본부장은 "코로나19 상황과 더불어 폭염이 지속되고 있어 국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여름철 폭염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지자체에서는 우선적으로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Queen 이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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