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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비즈니스 리뷰] 노희영 대표 ‘브랜딩 불변의 법칙’ 특강
[EBS 비즈니스 리뷰] 노희영 대표 ‘브랜딩 불변의 법칙’ 특강
  • 이광희 기자
  • 승인 2021.07.26 15: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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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희영 대표 / EBS 비즈니스 리뷰
노희영 대표 / EBS 비즈니스 리뷰

이번주(7월 26일~29일) EBS <비즈니스 리뷰>에서는 노희영 식음연구소 대표 특강 <이것이 브랜딩 불변의 법칙이다> 4부작이 방송된다.

수많은 브랜드를 탄생시킨 브랜딩 고수이자 매력적인 브랜딩으로 귀신같은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노희영 대표의 리뷰.

길을 걷다 보면 눈에 들어오는 수많은 매장. 하나하나 브랜드가 아닌 것이 없다. 식사하고, 문화생활을 즐기고, 휴식을 취하는 모든 순간에 브랜드가 있다. 그리고, 그 중의 수많은 브랜드가 그녀의 손을 거쳐 탄생했다. 

그녀가 브랜딩한 브랜드들이 지금껏 소비자의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 ‘이것이 브랜딩 불변의 법칙이다’ 편에서는 식음연구소 노희영 대표의 다양한 브랜드들 사이에서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브랜딩 법칙에 대해서 리뷰한다.

◆ 노희영 식음연구소 대표
- <주요 저서> 『노희영의 브랜딩 법칙』

노희영 대표는 파슨스디자인스쿨을 졸업한 후 오리온 제과 부사장, CJ그룹 브랜드전략 고문, YG푸즈 대표를 역임했으며 현재는 롯데 유통사업본부 식품관 컨설팅 고문 겸 식음연구소 대표를 맡고 있다. 새로운 브랜드를 기획하고 마케팅하며 기존의 브랜드를 새롭게 리노베이션하는 일을 하고 있다. 그동안의 브랜딩 비법과 노하우를 TV 프로그램과 책에서 소개하며 『히노스 레시피』, 『노희영의 브랜딩 법칙』을 펴냈다.

▶ 창조는 없다 오직 개발하라 (7월 26일(월) 방송)

한창 한식 세계화 열풍이 불던 때에 비비고 만두가 탄생했다. 한식의 세계화에 왜 하필이면 만두를 선택한 것일까. 흔히들 생각하는 한식의 대명사는 비빔밥, 고추장, 갈비와 같은 음식인데 만두를 선택한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었다. 노희영 대표는 새로운 분야에 진출할 때 항상 그 분야에서 가장 인기 있는 제품을 확인한다고 한다. 

그 결과 미국 시장과 세계 시장에서 가장 사랑받던 제품은 중국의 링링 만두였다. 당시 회사에서는 미국의 타바스코소스처럼 고추장을 세계 시장에 내놓고자 했지만, 그녀의 시장 분석으로 만두를 선택하게 된 것이다. 그녀는 링링 만두의 약점을 파악했고, 그 약점을 보완하는 방법으로 비비고 만두를 세계 시장에 선보였다. 완전히 새로운 것을 창조하기보다는 기존의 것에서 개발하는 방향을 선택한 것이다. 과연 비비고 만두는 어떤 부분을 개발하여 1위에 오르게 된 것일까.

▶ 때로는 혁신이 죄가 된다 (7월 27일(화) 방송)

노희영 대표가 CJ 그룹에서 브랜드전략 고문으로 근무할 당시, 백설을 리뉴얼할 기회가 있었다. 백설은 1953년부터 시작한 역사 있는 브랜드로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브랜드이다. 회사 내부에서는 오래된 백설의 이미지를 쇄신하여 소비자에게 세련된 이미지를 전달하고자 했다. 눈에 확 띄는 빨간색을 강조하고, 트렌디함을 살려서 광고를 제작하기도 했다. 

그러나 혁신적인 변화에도 불구하고 백설은 오히려 이전보다 더 부진을 겪게 됐다. 이때 그녀는 또 한 번의 변화를 선택했다. 오랫동안 유지해온 브랜드의 자긍심을 지키고, 소비자의 입장을 한 번 더 생각해보기로 한 것이다. 흔히들 혁신한다고 하면 바꿔야 할 것을 먼저 생각하기 마련이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바꿀 것보다 지켜야 할 것이다. 노희영 대표가 백설의 혁신에서 지킨 것은 무엇이고, 바꾼 것은 무엇인지 알아본다.

▶ 모든 것을 걸어야 1등을 지킨다 (7월 28일(수) 방송)

CJ 그룹에서 근무할 당시 노희영 대표가 첨예하게 경쟁했던 경쟁사가 있었다. 빵으로 유명한 SPC 그룹이다. 빵에서는 진심이었던 SPC는 노희영 대표도 상대하기 어려웠던 기업이라고 한다. 빵에서 SPC를 꺾고 승리하기 위해서 SPC의 파리바게뜨와 똑같은 크기와 입지 조건의 뚜레쥬르 매장을 리뉴얼할 기회가 주어졌다. 파리바게뜨와 비슷한 종류의 빵을 출시하기보다는 뚜레쥬르만의 새로운 빵을 개발하기로 결정하고, 드디어 매장을 오픈하는 날이 되었다. 

매장을 오픈하자마자 들어오는 손님은 다름 아닌 SPC의 임원들. 1등 하는 브랜드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게 된 순간이었다고 한다. 이후에도 SPC는 새로운 뚜레쥬르를 따라잡기 위해 갖은 노력을 기울여 결국에는 뚜레쥬르의 1위 탈환을 저지하는 데 성공했다. 1등 브랜드였던 SPC가 어떤 노력으로 업계 1위를 지켜왔는지 알아본다.

▶ 천만 명의 심장을 쏴라 (7월 29일(목) 방송)

영화 하나가 천만 명의 사랑을 받으려면 어떤 마케팅이 필요한 것일까. 영화 마케팅에도 노희영 대표의 브랜딩 법칙이 숨어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다 아는 영화 <명량>. <명량>은 첫 시작부터 힘겨웠던 영화이다. 2014년 세월호 참사가 있던 해, 참사가 있던 같은 장소와 같은 배경의 영화였던 <명량>은 개봉과 상영을 반대하는 우려의 목소리도 높았다. 

그러나 노희영 대표는 영화의 흡입력과 몰입도에 <명량>을 극장에 걸자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남은 일은 어떻게든 이 영화의 마케팅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것. 이순신 장군의 이야기를 다룬 이 영화를 누구에게 보이는 것이 가장 효과적일까. 브랜딩에서 중요한 것은 누가 제일 좋아할 것인가, 누가 제일 원할 것인가, 누구에게 사랑받을 것인가. 그녀는 타깃을 설정하는 것이 성공의 지표를 높이는 지름길이라고 말한다. <명량>은 누구에게 선택받았고, 어떻게 천만 영화가 된 것일까.

<EBS 비즈니스 리뷰> 노희영 식음연구소 대표 리뷰 ‘이것이 브랜딩 불변의 법칙이다’ 편은 7월 26~29일 밤 11시 55분에 방송된다. 

[Queen 이광희 기자] 사진 = EBS1TV 비즈니스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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