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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통합돌봄 2025 비전 포럼 김해서 열려
보건복지부 통합돌봄 2025 비전 포럼 김해서 열려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1.07.26 09: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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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선제적 김해형 통합돌봄 모형 소개 주목 받아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이 주관하는 2021년 제2회 통합돌봄 2025 비전 포럼이 21일 김해 서부문화센터 하늬홀에서 개최됐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이날 환영사에서 “2019년부터 김해시는 민관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지역실정에 맞는 김해형 통합돌봄 모형 개발과 운영체계 구축에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보건복지부, 건강보험공단, 타 선도사업 지자체가 서로의 성과를 공유하고 힘을 맞대어 지역사회 통합돌봄 모형을 완성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시 최예라 주무관에 따르면 김해시는 이 자리에서 전국 최초로 행정복지센터-지역의원-대학병원을 연계해 지역주민의 건강상태를 모니터링하는 ICT 건강돌봄센터 운영, 협력의료기관을 통한 방문의료서비스 지원, LH 경남지역본부와 협업으로 추진하는 케어안심주택 조성 등의 선제적인 김해형 통합돌봄 모형을 소개해 해당 분야 전문가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통합돌봄 2025 비전 포럼은 2025년 초고령사회를 앞두고 추진 중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의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행사이다.

이날 행사는 유튜브 생중계로 온라인, 오프라인 참여가 동시에 이뤄졌으며 현장에는 허성곤 김해시장, 이해종 건강보험연구원장을 비롯해 김해시 등 16개 선도사업 참여 지자체 관계자, 강성홍 인제대 보건행정학과 교수 등 관련 전문가 40여명이 참석했다.

양성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영상 축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지역사회 통합돌봄 모형 구축에 노력하는 16개 선도사업 지자체의 노고를 치하했다.

포럼에서는 김해시, 부산진구, 부산북구의 추진성과 발표와 지역사회 통합돌봄 대상자별 사회적 입원 최소화 전략에 대해 각계 전문가들의 주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Queen 김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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