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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 1318명, 전일比 169명↓… 비수도권 515명, 40% 넘어서
신규 확진 1318명, 전일比 169명↓… 비수도권 515명, 40% 넘어서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1.07.26 10: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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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뉴스1)
(사진 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6일 0시 기준 1318명을 기록하며 20일째 1000명대를 지속하고 있다. 전날보다는 169명 감소했다.

26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1318명으로 누적 19만166명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 확진자는 1264명을, 해외유입 확진자는 54명을 나타냈다.

국내발생 기준 수도권 확진자는 749명(서울 339명, 인천 67명, 경기 343명)으로 전국 대비 59.3%를 차지했다. 수도권 1주 일평균 확진자는 945.6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468명, 경기 385.1명을 기록했다.

반면 비수도권 지역 확진자는 515명으로 엿새째 500명대를 기록했다. 확진자 비중은 40.7%로 4차 대유행 이후 처음으로 40%를 넘어섰다. 비수도권 1주 일평균 확진자는 530.7명이다.

권역별로는 충청 148.6명, 호남 50.3명, 경북 69.6명, 경남 199.9명, 강원 43.1명, 제주 19명 등이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4단계로 격상한 대전과 강원 양양은 각각 71명, 28명으로 나타났다.

이날 국내발생 1주 일평균 환자는 1476.1명을 기록했다. 지난 15일 0시 기준 1300명대에 진입했고, 20일 0시 기준 1400명대 진입 이후 7일째 증가세를 보였다.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추이는 13일부터 26일까지 최근 2주간

'1150→1613→1600→1536→1452→1454→1252→1278→1784→1842→1630→1629→1487→1318명'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해외유입 사례를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 추이는

'1097→1567→1554→1476→1401→1402→1208→1242→1726→1533→1574→1573→1422→1264명'을 기록했다.

 

[Queen 김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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