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3-29 05:35 (금)
 실시간뉴스
안양시 민선7기 공약이행율 73%!
안양시 민선7기 공약이행율 73%!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1.07.28 10: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12개 사업 중 82개 사업 마침표.....27일 공약사업 보고회 열어
최대호 안양시장, 끝까지 완수 강한 의지 표명
최대호 안양시장 접종센터 방문
최대호 안양시장 접종센터 방문

 

민선7기 최대호 안양시장의 공약 이행율이 73%를 보이며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안양시는 27일 상반기 공약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에 따르면 총 112개 공약사업 중 6월말 기준 82개 사업을 완료하고, 지속 추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 정책기획과 홍윤석 주무관에 따르면 안양시의 민선7기 공약은 ▸시민이 주인 되는 안양 ▸가족의 삶을 책임지는 안양 ▸모두 함께 잘 사는 안양 ▸깨끗하고 안전한 안양 ▸고르게 발전하는 안양 등 5개 비전을 주축으로 17개 정책 112개의 세부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시는 공약사항에서 만안 현장시장실, 시민참여위원회, 주민참여 원탁회의, 시민 정책제안 플래폼 등을 최 시장 취임 초기에 구축, 시민직접참여 민주주의 및 소통경로로 제공하고 있다.
 
2019년 제6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시하여 다양한 시민참여형 문화예술축제와 청소년 거리공연을 지원하는 등 안양을 시민이 주도하는 문화예술도시로 성장시키기 위해 예술 분야의 지원을 강화했다.
 
또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 확대 및 산후조리비 지원, 안양다문화센터 설치, 권역별 24시간 어린이집 운영, 장애아동 특수치료사 지원, 신혼부부 주택매입․전세 대출자금 이자 지원. 중·고교 신입생 교복·체육복 비용 지원 등은 보육특별시로 가는 지름길을 열었다.
 
청년이 찾아오는 도시 안양을 만들기 위해 청년창업펀드가 921억으로 초과 달성해 취업과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됐다. 공공기관에서도 청년의무채용 비율도 3%에서 8%로 높였다. 지난 6월에는 시청사에 소상공인들에 대한 상담 및 소통창구가 될‘안양상권활성화 센터’를 개소했다.
 
이외에도 미세먼지로 인한 인한 외부 활동이 자제되는 상황 속에서 안전하고 깨끗한 실내 공기질 유지를 위해 어린이집, 경로당, 학교 등에 공기청정기 설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테마숲과 학교숲 조성, 친환경차 보급지원 등도 계획대로 진행했다.
 
시는 특히 안양시민의 숙원사업이었던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인 GTX-C노선의 인덕원 정차 유치에 성공한 것을 포함해 인덕원동탄선, 경강선, 인천2호선 안양연장 추진 등 철도교통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7월 1일 개원한 화성 함백산 추모공원은 시민들의 장례절차 편의에 큰 획을 그을 것으로 전망된다.
 
원도심 지역인 박달권의 대 변혁이 기대되는 박달스마트밸리 추진은 국방부에 합의각서(안)을 제출한 상태로 사업계획이 확정될 경우 도시개발사업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여 진다.
 
이 외에도 만안 어린이 도서관 건립, 장애인복합문화관 건립, 거점별 청소년 문화센터 설치 생태놀이터 조성, 공영주차장 설치 등 각종 건립 공약사업들도 차질 없이 추진 중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매 반기 공약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어 추진상황 전반을 꼼꼼히 점검하고 있다.
 
최 시장은 이날 보고회에서 노고를 치하하고, 민선7기가 아름답게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요구와 의사를 반영하는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주문하며, 완수를 위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민선7기 공약사업은 내부적인 공약점검뿐 아니라 일반시민들로 구성된 공약이행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시민들의 시선에서도 공약사항을 점검해 왔다. 지난 6월 2021년 상반기 시민참여 공약이행 평가를 실시한 결과 평점 93점으로 높게 평가됐다.
 
특히 최 시장은 지난해 매니패스토 평가에서 가장 높은‘SA’등급을 받은바 있다.
 
시는 또 공약에 포함되지는 않았지만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탁월한 대응으로 7월 1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코로나 위기관리 대응 공모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안양시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