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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민선 7기 3년, 활력 넘치는 경제도시로 도약
진천군 민선 7기 3년, 활력 넘치는 경제도시로 도약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1.07.28 13: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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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82개 郡 중 면적 73위・인구 10위 불구, 세입규모 2위
3년간 지방소득세 5위→2위, 법인지방소득세 4위→2위, 증가율 1위
지난 6년간 약 8조 6천 8백억 원의 투자유치에 따른 우량기업 입지 효과

진천군이 대규모 투자유치와 우량기업 생산활동에 힘입어 코로나 등 경제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다른 지방자치단체와 달리 지방소득세수가 급격히 증가하며 활력이 넘치는 경제도시로 도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 김순희 팀장에 따르면 올해 군의 지방세입 예산액은 1,012억 원으로 지난 2018년 민선7기 출범 당시 742억원 대비 약 270억원인 36.4%가 증가되어 경제규모 상위 10개 군 가운데 증가율이 수위를 차지했다.

군은 이로써 총 세입예산 예산규모에서 전국 82개 군단위 자치단체 중 7위(2018년)에서 5위(2021년) 규모로 올라섰다.

군의 세입예산 급증에는 법인지방소득세를 포함한 지방소득세가 대폭 증가한 것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

지방소득세는 납세의무가 있는 개인과 법인이 경제활동으로 인한 소득 비율에 따라 내야하는 지방세로 개인지방소득세, 법인지방소득세로 구분된다.

지역소득세는 지역의 소득규모와 지역 간의 경제활동의 활성화 정도를 비교할 수 있는 수치이기도 하다.

진천군의 지방소득세 징수 규모는 2018년 당시 약 378억 원으로 군단위 지역 중 5위에 자리했으나 2021년 상반기 현재 424억 규모로 증가해 2위로 올라섰다.

같은 기간 경제규모 상위 10개 군의 지방소득세는 모두 감소했다.

이 중 법인지방소득세 규모는 지난 3년간 227억 원에서 41.5%인 94억 원이 증가한 321억 원으로 4위에서 2위로 순위 바꿈 했다.

특히 지난 3년 간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기업경기 침체와 고용악화로 인해 대부분의 자치단체들의 세입예산 규모는 상당 규모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진천군은 대조적으로 증가 현상을 보이고 있다.

전국 군단위 자치단체 중 본예산 세입규모 상위 10개 지역을 비교해보면 지난 3년 간 진천군은 세입본예산‧지방소득세‧법인지방소득세 증가율 부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면적 약 407㎢로 82개 군 단위 자치단체 중 73위와 인구는 약 8만 4천명으로 10위에 불과한 진천군의 군세를 고려했을 때 지방소득세입과 법인지방소득세입의 규모가 전국 군 단위 2위, 지난 3년간 증가규모와 증가율 1위는 경이로운 결과가 아닐 수 없다.

군의 지방소득세 세입예산이 대폭 증가한 배경은 송기섭 진천군수 취임 이후 민선6‧7기에 거쳐 우량기업 투자유치 활동을 역점적으로 펼쳐온 결과에서 찾을 수 있다.

군은 지난 6년 연속으로 연간 투자유치액 1조원 이상을 기록했다.

CJ제일제당‧한화솔루션‧롯데글로벌로지스를 비롯해 생산효과가 지대한 우량기업으로부터 총 8조 6천 8백억 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어냈다.

해당기업들의 투자와 설비가 이뤄지고 생산활동이 본격화 되면서 법인에서 납부하는 세수도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활발한 기업 활동 덕에 최근 3년간 취업자 수는 전체 취업자의 15.6%인 7,100명 정도가 늘어나 비수도권 자치단체 중 증가율이 가장 높다.

더욱이 근로소득 연말정산 신고현황 통계로 추정한 지역별 근로자 평균임금은 3,771만원으로 충북에서 가장 높으며, 상용근로자 비율은 81.4% 달해 전국 154개 시・군 중 7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나 일자리의 질이 대폭 향상된 것으로 풀이된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대규모 기업 투자유치로 인한 각종 사회‧경제적 효과가 지역발전 각 부문에서 본격화되고 있다”며 “기업의 활발한 생산 활동과 고용을 뒷받침 할 수 있고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경제정책을 펼치는데 더욱 주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법인지방소득세를 비롯한 각종 세수 증가분(128억원)을 반영해 오는 9월 진천군의회에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Queen 김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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