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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세계속으로] 전설과 신화, 그리스…아테네·산토리니섬·미코노스섬까지
[걸어서 세계속으로] 전설과 신화, 그리스…아테네·산토리니섬·미코노스섬까지
  • 이광희 기자
  • 승인 2021.07.31 0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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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7월 31일, 토요일) 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 704회에서는 스페셜 <지중해의 낭만 속으로 - 그리스> 편이 방송된다.

전설과 신화가 가득한 나라, 그리스! 종교, 예술, 철학의 중심지 아테네부터 그리스의 낭만과 여유가 넘치는 산토리니섬과 미코노스섬까지. 나라 곳곳에 숨겨진 찬란하고 신비로운 그들의 문화를 만난다.

오늘 토요일 오전 8시 지중해의 꽃, 그리스로 떠나보자.

아크로폴리스
파르테논

고대 민주주의의 요람이라 불리는 그리스. 그 중심에 있는 아테네에서 여행을 시작한다. 아테네의 상징인 '높은 언덕'이라는 뜻의 아크로폴리스. 이곳에선 신화 속 다양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아크로폴리스에 올라 헤로데스 아티쿠스 극장과 포세이돈과 아테나 여신의 이야기가 있는 파르테논 신전을 만난다.

이아마을
석양

에게해의 진주, 산토리니섬. 산토리니섬 북쪽 끝에는 이 섬의 상징, 이아 마을이 있다. 신이 빛을 뿌린 듯 빛나는 하얀 집과 파란 지붕이 장관을 이루는 곳이다. 좁은 골목골목을 오르며 마을의 정취를 느껴본다.

살면서 꼭 한번 봐야 한다는 이아 마을의 석양. 자연이 빚은 이곳에서 석양을 바라보며 진정한 지중해의 낭만 속으로 떠난다.

리틀베니스
델로스

에게해 남쪽에 위치한 미코노스섬. 햇살에 빛나는 하얀 건물과 파란 하늘이 산토리니와는 또 다른 감동을 준다. 명성 높은 이곳의 직조물과 장인을 만나고 민속 박물관에서 소박하지만 고풍스러운 전통을 엿본다.

키클라데스 제도 중앙에 있는 가장 작은 섬, 델로스. 신화와 전설, 역사가 곳곳에 서려 있는 신비의 섬이다. 이곳에서 고대 도시의 흔적을 찾아보고 그리스의 문화를 생생하게 느껴본다.

세계의 다양한 도시들을 여행자의 시각으로 바라보고 그들의 역사와 문화, 삶의 모습을 담는 대한민국 대표 여행프로그램 KBS <걸어서 세계속으로> 본방송은 이광용 아나운서가 내래이션을 맡아 토요일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된다.

다만 오늘은 2020 도쿄올림픽 중계 관계로 오전 8시 방송된다.

[Queen 이광희 기자] 사진 = KBS 걸어서 세계속으로 ‘지중해의 낭만 속으로 - 그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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