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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리뷰 플러스] MZ세대 시대…이선미 작가 특강 ‘X세대가 돌아온다’
[비즈니스 리뷰 플러스] MZ세대 시대…이선미 작가 특강 ‘X세대가 돌아온다’
  • 이광희 기자
  • 승인 2021.08.02 09: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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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미 작가 특강 ‘X세대가 돌아온다’ / EBS 비즈니스 리뷰 플러스
이선미 작가 특강 ‘X세대가 돌아온다’ / EBS 비즈니스 리뷰 플러스

이번주(8월 2일~6일) EBS1TV 비즈니스 리뷰 플러스는 이선미 (주)티비에이치글로벌 GROWTH SU UNIT장 특강 <X세대가 돌아온다> 5부작이 방송된다.

모두가 MZ세대에게 초점을 맞추고, 그들을 사로잡기 위해 열을 내고 있는 지금, 다시금 주목해야 할 고객들이 있다! 젊은 시절, 자유분방한 모습으로 자신을 드러내며 소비문화를 즐겼던 그들이 이제는 강력한 경제력과 구매력을 갖춘 젊은 40대, 영포티가 되어 돌아왔다. 

이번 주 EBS <비즈니스 리뷰 플러스>에서는 지금 X세대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와 그들의 소비 트렌드, X세대 마케팅에 대해 알아본다.

◆ 이선미 (주)티비에이치글로벌 GROWTH SU UNIT장

경제단체 한국중견기업연합회에서 홍보담당자로 경력을 시작했고, 패션 분야로 옮긴 후 MD, 마케터, 이커머스 등의 업무를 담당했다. 업무를 위해 트렌드 및 소비자 분석을 하다가 최신 트렌드를 소비하고 경제력으로도 가장 파워풀한 집단인 영포티, 즉 X세대에 처음 관심을 갖게 됐다. 

이후 사회문화적으로나 조직관리 차원에서도 특별한 특성을 갖고 있는 X세대에 더욱 주목, 분석해 <영 포티, X세대가 돌아온다>라는 책을 썼다. 이 책을 통해 새로운 중년인 X세대의 특징뿐 아니라, 라이프스타일, 일하는 방식, 돈 쓰는 방법까지 모두 담았다.

▶ 영포티가 된 X세대 (8월 2일(월) 방송)

X세대의 ‘X’는 미지수를 뜻하는 알파벳 ‘X’에서 따온 말로, ‘도무지 알 수 없는 세대’라는 의미이다. X세대는 1990년대 당시 기성세대는 이해하기 힘든 자유분방한 문화와 행동으로 자신들을 드러냈다. 86세대와 밀레니얼 세대의 사이에 ‘낀 세대’라고 불리며 크게 주목받지 못했으나 중년의 나이가 된 지금, 뛰어난 경제력과 구매력을 갖춘 X세대는 젊은 40대, ‘영포티’로 불리며 주목받기 시작한다. 파워풀한 소비자 집단 X세대에 대해 알아본다.

▶ X세대는 여기에 돈 쓴다 (8월 3일(화) 방송)

1990년대 유행했던 청바지 광고의 ‘난 나야!’라는 카피에서도 드러나듯이 개인주의적인 성향이 강한 X세대는 소비에 있어서도 개인주의적인 성향을 보인다. 즉, ‘나’를 위한 소비를 한다는 것이다. 혼자 사는 싱글 40대가 늘어나면서 패션, 뷰티에 투자하고 트렌드에 민감한 X세대가 늘어나고 있다. 또 명품에 투자하는 40대 남성이 많아지자 몇몇 백화점들은 중년 남성을 위한 쇼핑관을 신설하기도 했다. 다양한 분야에서 드러나는 X세대의 소비 성향을 파악해본다.

▶ X세대의 선택은 메가트렌드가 된다 (8월 4일(수) 방송)

X세대는 결혼과 출산을 의무가 아닌 개인의 행복의 관점에서 바라보기 시작한 첫 세대라고 할 수 있다. X세대의 이러한 의식 변화는 우리나라 전체의 라이프스타일에 영향을 미쳤다. 전통적인 가족의 형태에서 벗어나 비혼이나 동거와 같은 새로운 형태의 가족이 등장했고, 그에 따라 활발해진 1인 가구의 경제활동으로 인해 ‘1코노미’라는 신조어와 함께 다양한 소비 트렌드가 생겨나기 시작했다. X세대를 시작으로 변화한 다양한 소비 트렌드에 대해 알아본다.

▶ 중년이지만 중년이 아닙니다 (8월 5일(목) 방송)

과거의 마케팅은 소비자들을 연령별, 성별 등으로 구분하고 그에 맞춰 소비자들에게 접근했지만, 이제 그런 접근 방식은 무의미해지고 있다. 삶의 주체가 집단에서 개인으로 변화하면서 소비자들도 개인의 경험과 가치를 가장 큰 기준으로 삼고 소비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개개인의 취향과 니즈에 맞춰서 세분화한 마케팅을 진행해야만 한다. 사례들을 통해 X세대를 타깃으로 삼고 접근하기 위해서 기억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살펴본다.

▶ X세대를 공략하라 (8월 6일(금) 방송)

X세대도 이제는 노년을 준비해야 할 나이가 되었다. X세대의 노년을 이야기하기 전에 먼저 이야기해야 하는 부분이 있다. 바로 고령화 현상이다. 우리나라는 이미 65세 이상의 고령 인구 비율이 14% 이상인 고령 사회 단계에 있다. 그리고 2025년이면 고령 인구 비율이 20% 이상인 초고령 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노년 인구가 더욱 늘어날 미래에 X세대가 보여줄 영향력과 그들을 어떻게 공략할 수 있을지 먼저 초고령 사회로 진입한 일본의 사례를 통해 생각해본다.

EBS 비즈니스 리뷰 플러스, 이선미 (주)티비에이치글로벌 GROWTH SU UNIT장 특강 <X세대가 돌아온다> 5부작은 8월 2일부터 6일까지 오후 3시 35분에 방송된다.

[Queen 이광희 기자] 사진 = EBS 비즈니스 리뷰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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