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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비즈니스 리뷰] 기업 핵심인재 MZ세대 붙잡는 조직 관리 비법…김나이 특강
[EBS 비즈니스 리뷰] 기업 핵심인재 MZ세대 붙잡는 조직 관리 비법…김나이 특강
  • 이광희 기자
  • 승인 2021.08.02 13: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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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이 커리어 액셀러레이터 ‘핵심인재를 붙잡는 기업의 질문들’ / EBS 비즈니스 리뷰
김나이 커리어 액셀러레이터 ‘핵심인재를 붙잡는 기업의 질문들’ / EBS 비즈니스 리뷰

이번주(8월 2일~5일) EBS <비즈니스 리뷰>에서는 김나이 커리어 액셀러레이터 특강 <핵심인재를 붙잡는 기업의 질문들> 4부작이 방송된다.

직장인인 당신이라면, 한 번쯤 이직 혹은 퇴사를 생각해봤을 것이다. 치열한 경쟁과 취업난을 뚫고 취업에 성공한 MZ세대(밀레니얼+Z 세대·1981~2010년생), 그들은 어느 세대보다 먼저 회사를 떠나고 있다. 

기업의 핵심인재라고 할 수 있는 MZ세대를 붙잡고 싶다면, 당신의 조직원부터 알아야 한다. 그들에게 먼저 질문하고, 질문을 허용해라. 기업과 핵심인재가 동반 성장하는 해답은 그 질문 속에 있다. 

‘핵심인재를 붙잡는 기업의 질문들’ 편에서는 김나이 커리어 액셀러레이터와 함께 핵심인재를 끌어모으는 조직 관리 비법을 알아본다.

◆ 김나이 커리어 액셀러레이터

이번 방송을 함께할 김나이 커리어 액셀러레이터는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가 되고 싶은 수많은 청춘의 미래 설계를 돕는 인재 개발 전문가다. 

현대카드, 한국투자증권, J.P.모건 등 금융권에서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산업과 기업의 최신 동향을 분석해 거시적인 시각에서 개개인의 커리어와 성장을 함께 고민하며, 1년에 300명 이상 대기업·외국계 기업·스타트업·전문직에 종사하는 직장인들의 커리어를 1:1로 상담하고 있다. 

커리어 사춘기를 겪는 직장인들에게 새로운 이직론을 제시하며 ‘나’의 가치를 높이고 빛나게 하는 방법을 전파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저서로 《이기는 취업》 《당신은 더 좋은 회사를 다닐 자격이 있다》 등이 있다

▶ 퇴사하는 MZ, 그들은 왜 떠나는가 (8월 2일(월) 방송)

다음 세 개의 기업이 있다. 오랜 명성의 글로벌 투자은행 기업 A, 신의 직장으로 불리는 국내 굴지의 은행 B, 그리고 핀테크 분야에서 주목받는 유니콘 기업 C. 다음 중 당신이 일하고 싶은 기업은 무엇인가?

C항목을 선택한 사람 중 다수는 MZ세대일 것이다. 그들의 선택 이유는 분명하다. 일의 ‘성장’과 ‘의미’. MZ세대는 회사에서 일하면서 동시에 성장하길 원한다. 당신의 회사에서 수많은 MZ세대가 떠나가고 있다면, 가장 먼저 당신의 회사가 조직구성원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는지 확인해봐야 한다. 조직 구성원의 강점과 전문성을 키워줄 수 있는 질문을 통해 점검해보자.

▶ 연봉 인상이 해결책은 아니다 (8월 3일(화) 방송)

직장인의 행복은 연봉에 비례할까? 당신이 직장인이라면, 일을 지속하기 위해 기준으로 삼는 조건이 있을 것이다. 그중 대표적인 조건, ‘연봉’. 그런데 ‘연봉’을 무조건 많이 받는 것이 좋은 걸까? 모두가 이미 알고 있듯 연봉은 계속해서 올라가지 않고, 연봉이 지속적인 만족감과 성취를 가져다주기는 어렵다. 

회사를 떠나는 핵심인재에게는 연봉은 지속가능한 대안이 아니다. 그렇다면 핵심인재가 회사를 선택하는 기준은 무엇일까? 더 많은 연봉보다 더 많은 기회를 찾아 떠나는 핵심인재를 붙잡는 5가지 질문을 알아본다.

▶ 여전히 일의 재미가 중요한 당신에게 (8월 4일(수) 방송)

당신은 회사에서 재밌게 일하고 있는가? 일을 하는 회사에서 재미를 찾기는 쉽지 않다. 그런데 분명 우리 주위에는 일이 ‘재밌다’라는 사람이 있다. 일이 재밌다는 말, 무슨 의미일까? 그리고 일의 재미는 꼭 개인이 주도적으로 찾아야만 하는 것일까? 

재미없는 훌륭한 기업문화란 없다. 재밌는 회사를 만들기 위해서는 기업의 문화부터 바꿔야한다. 실제 직장인들의 말하는 일의 재미에 대해 알아보며 일에서 재미와 의미를 발견하게 하는 기업문화의 공통적인 요소를 분석해본다.

▶ 당신의 말이 동료를 떠나게 한다 (8월 5일(목) 방송)

회사에서는 언제든 문제가 발생하기 마련이다. 그때마다 당신은 간절하게 찾고 있을 것이다. 문제를 일으킨 혹은 장본인이 아니더라도 그 잘못을 책임질 사람을 말이다. “누가 책임질 거야?” 책임의 소재를 찾기 위해 당신의 동료에게 날 선 비난을 쏟아내고 있지 않은가? 

실패를 용인하지 않는 조직은 혁신을 메마르게 한다. ‘원래 하던 대로’를 강요하며 성장을 가로막는다. 당신의 동료와 더 오래, 길게 일하고 싶다면, 일터에서 무심코 던지는 당신의 질문부터 바꿔야 한다.

8월 2~5일 밤 11시 55분에 방송하는 <EBS 비즈니스 리뷰> ‘핵심인재를 붙잡는 기업의 질문들’ 편에서는 김나이 커리어 액셀러레이터와 함께 핵심인재가 선택하는 회사의 조건을 알아본다.

[Queen 이광희 기자] 사진 = EBS1TV 비즈니스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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