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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 여름 더위 속 먹는 곡식
밀, 여름 더위 속 먹는 곡식
  • 최하나 기자
  • 승인 2021.08.07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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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의 시작부터 한창 뜨거운 여름날에 즐겨 먹는 곡식, 밀. 밀의 건강 효과와 그를 활용해 만들수 있는 요리를 소개한다.

 

배아 부위엔 토코페롤 함유

최근 글루텐 프리 식품이 많이 나오는 등 밀가루 음식은 몸에 안 좋은 것처럼 인식되지만 밀에는 폴리페놀 성분이 많아 항산화 효과를 낸다.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노화로부터 신체를 보호해 준다. 밀의 배아 부위에는 비타민 E 성분인 토코페롤이 많은데 배아 부위에 있으므로 통밀로 섭취해야 토코페롤의 여러 건강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다한증을 개선하는 여름 곡식

곡식에 많은 비타민 B와 D 성분 또한 밀의 대표적인 영양소, 체내 혈압을 낮추는 작용을 해 고혈압 환자들에게 좋으며 체내 콜레스테롤 밸런스를 조절해 주는 식이섬유와 함께 혈행을 개선하는 효과를 보여 혈관 질환을 예방한다. 밀은 땀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는데 땀을 소변으로 배출하도록 만들어 다한증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땀을 줄이기 위해서는 통밀을 볶아 끓인 물을 식사 후에 마셔주는 방법도 있다.

 

신경 안정과 불면증 해소

수면을 유도하는 물질인 트립토판 성분이 함유되어 불면증 등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며 신경을 안정시키고 스트레스를 완화시키는 효과도 가져온다. 트립토판 성분은 신경과 뇌를 자극해 편안하고 쾌적한 수면을 유도한다. 히스테리 중상이나 산만함을 해결하는 데도 효과를 볼 수 있다.

 

식이섬유 많은 통밀로 장 건강을

통밀에는 더욱 건강 성분들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데 풍부한 식이섬유는 포만감을 주기 쉬워 다이어트 음식으로 매우 뛰어난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또 식이섬유 성분이 대장 내의 유해 성분 등을 흡착, 배출을 용이하게 해주어 변비 해소는 물론 대장 질환, 대장암, 결장암 등을 예방하는 데 큰 효과를 가져온다.

 

Tip

통밀은 지방산 성분이 있어 산화되기 쉬우므로 밀봉해서 2도씨 내외로 냉장 보관하도록 한다. 통밀은 쭉정이가 없이 고른 것, 잘 건조된 것 등을 선택해야 한다. 씻을 때는 쭉정이를 골라내고 씻고 밥을 할 때는 일반 쌀보다 물을 좀 더 넉넉히 부어 준다.

 

우리통밀 뿌리채소주먹밥

• 재료▶주재료 : 우리 통밀 2분의 1 컵, 오색미 4분의 1 컵, 찹쌀 1 컵, 다진 쇠고기 50g, 우엉 50g, 당근 30g ▶부재료 : 청주 1 큰 술, 간장 2와 2분의 1 큰 술, 물엿 1과 2분의 1 큰 술, 물 5 큰 술, 후춧가루 약간, 참기름 1 큰 술

• 만드는 법

• 1. 우리 통밀, 오색미, 찹쌀을 분량 대로 씻어 솥에 넣고 물 1과 2분의 1 컵을 부어 밥을 짓는다.

2. 다진 쇠고기는 핏물을 제거한다.

3. 우엉과 당근은 굵게 다진다.

4. 팬에 다진 쇠고기와 청주를 넣고 30초간 볶다가 다진 우엉을 넣고 30초간 더 볶은 뒤 간장, 물엿, 물, 후춧가루를 넣고 약한 불에서 조린다.

5. 물기가 반 이상 졸아들면 당근을 넣고 1분 정도 더 조린 뒤 참기름을 뿌려 섞는다.

6. 고슬고슬하게 지어진 밥에 쇠고기 뿌리 채소 조림을 넣고 고루 섞은 뒤 먹기 좋은 크기로 동그랗게 빚는다.


[Queen 최하나 기자] 사진 양우영 기자 레시피 제공 농촌진흥청 농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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