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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건축탐구-집] 나무가 자라는 집…평택 야산 정지인·정솔희 父女 트리하우스
[EBS 건축탐구-집] 나무가 자라는 집…평택 야산 정지인·정솔희 父女 트리하우스
  • 이광희 기자
  • 승인 2021.08.03 17: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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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가 자라는 집 / EBS ‘건축탐구-집’
나무가 자라는 집 / EBS ‘건축탐구-집’

자연이 적극적으로 진입한 느티나무집.

7,200여 평의 야산. 경부고속도로를 건설할 때 채석장으로 쓰인 곳이다. 평생을 자연을 사랑하며 살아온 정지인 씨가 그곳에 집을 짓고  훼손된 산을 살리고 있다. 그의 철학이 반영된 집은 특별하다.

자연을 존중하며 집을 지어야 한다고 하는 그의 말대로 나무숲에 파묻힌 집은 밖에서는 잘 보이지도 않는다. 그리고 거실에는 커다란 느티나무가 지붕을 뚫고 자란다. 과연 그 어떤 모습일까?

친환경적인 본채와 별채, 그리고 빼어난 경치를 자랑하는 트리하우스는 소장님들도 극찬했다고 하는데. 그 집의 모습을 방송을 통해 살펴보자!

오늘(8월 3일, 화요일) EBS 1TV <건축탐구-집>에서는 <나무가 자라는 집> 편이 방송된다.

자연이 적극적으로 진입한 느티나무집.
자연이 적극적으로 진입한 느티나무집.

■ 나무가 자라는 집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야산. 이곳에 정지인 씨와 딸 정솔희 씨가 살고 있다. 이 산은 경부고속도로를 건설할 때 채석장으로 사용된 곳이다. 심하게 훼손되었던 산을 복원하기 위해 집을 짓고 나무를 심은 지인 씨. 그는 자연물을 해치지 않고 그대로 보존하여 집을 지어야 한다는 뚜렷한 가치관을 따르고 있다. 독특한 자연관이 그대로 드러난 세 건축물을 살펴본다.

아내와 세 자녀가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기 전 가족들이 함께 살았던 본채인 ‘느티나무집’. 집을 설계할 때 세 아이에게 공모를 받았고 첫째 솔희 씨가 당선되어 동화 같은 집이 완성되었다고 한다. 어린 딸의 감수성과 지인 씨의 자연관이 만난 공간은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자연이 적극적으로 진입한 느티나무집.
자연이 적극적으로 진입한 느티나무집.

그리고 미국유학을 마치고 돌아온 큰 딸 정솔희 씨는 반려동물들과 함께 별채에서 생활하고 있다. 나무 사이에 사려진 별채는 솔희 씨가 새로운 꿈을 꾸는 공간이다. 그리고 소박하고 단정한 설계와 눈까지 시원해지는 풍경을 자랑하는 나무 ㄱ위의 집인 ‘톰 소여 집’까지!

무려 3채의 건축물을 살펴보는 이번 방송은 눈을 즐겁게 한다. 이곳을 방문한 노은주, 임형남 소장은 자연을 존중하는 집을 보고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노은주 소장은 땅의 꿈과 사람의 꿈이 만난 진정한 꿈의 집이라고 평했다. 과연 집은 어떤 모습일까?

EBS 건축탐구-집 <나무가 자라는 집> 편은 3일 오후 10시 45분에 방송된다.

[Queen 이광희 기자] 사진출처 = EBS ‘건축탐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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