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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착지근 소박한 맛, 애호박
달착지근 소박한 맛, 애호박
  • 최하나 기자
  • 승인 2021.08.14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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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 찌개 속에 살짝 익은 애호박은 한국인들만 아는 맛! 애호박은 올해 특히 밭에 버려진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던 화제의 여름채소다. 애호박의 영양효과와 요리 레시피을 알아본다.

 

뇌 건강 지킴이 레시틴

여름에 먹는 소채류 중 대표적인 애호박은 다른 채소들처럼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다. 더불어 매우 특이한 점이 있는데 레시틴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는 것이다. 레시틴은 계란 노른자에 많은 성분인데 애호박에는 씨 부분에 함유되어 있다. 레시틴 성분은 뇌에 영양을 공급해 뇌 활동과 기억력을 좋게 하여 치매를 예방하고 두뇌 발달에 도움 준다.

 

LDL 낮추고 HDL 높인다

레시틴 성분은 콜레스테롤 조절에도 관여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켜 주기도 한다. 또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은 낮추고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은 높여주며 세포막 구성 물질로서 노화를 예방하는 효과를 낸다.

 

항암과 면역력 강화에도 굿

베타카로틴 성분도 많아 항산화 작용을 돕고 항암에도 효과를 보여 노화와 질병을 부추기는 활성산소를 막아주고 암 발생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또 비타민 A와 비타민 E, C도 풍부한데 눈의 건강을 도모해 시력을 개선하는 데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비타민 E와 C는 피부의 아름다움을 유지해 주고 면역력을 강화한다.

 

위가 허약해졌을 때

또 다른 주목할 만한 건강 효과는 소화기관에 미치는 효과다. 풍부한 당질을 함유하고 있어 소화 흡수를 원활하도록 해주고 위 점막을 보호한다. 위장기능이 약해졌거나 회복기에 섭취하기 알맞다.


Tip

고를 때는 연녹색 빛을 띠는 것으로 양 끝의 굵기가 비슷한 것, 윤기 있는 것, 표면이 매끈한 것으로 고른다. 꼭지가 신선한 지도 살펴본다.

 

애호박 새우전

• 주재료 : 애호박 1개, 새우 살 1컵, 달걀 2개, 밀가루 4 큰 술

▶부재료 : 소금 3분의 1 작은 술, 식용유 3 큰 술, 청고추 1개, 홍고추 4분의 1 개

▶새우 살 밑간 : 청주 1 작은 술 , 밀가루 1 큰 술, 다진 파 1 큰 술, 소금 약간, 후춧가루 약간

• 만드는 법

• 1. 애호박은 1cm 두께로 썬 뒤 병뚜껑을 이용해 중앙의 속 씨를 제거하고, 고추는 길게 반 갈라 송송 썬다.

2. 믹서에 새우 살과 밑간 재료를 넣고 갈아 섞는다

.3. 애호박은 새우 살로 속을 채운 뒤 밀가루를 묻혀 털어낸다.

4. 달걀을 풀어 옷을 입힌다.

5. 식용유를 두른 팬에서 고추 고명을 올려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 건진다.

• Tip 새우 살 대신 돼지고기 민찌를 이용해도 된다.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와 부침가루를 섞어서 사용하면 더 바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다.


[Queen 최하나 기자]  사진 양우영 기자  자료제공 농촌진흥청 농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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