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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문화재단, 시각장애인 위한 온라인 공연 상영
구로문화재단, 시각장애인 위한 온라인 공연 상영
  • 이광희 기자
  • 승인 2021.08.10 09: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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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시대, 음성해설 더한 ‘배리어 프리’ 공연 영상 온라인 무료 서비스 제공
[구로문화재단 제공]
브런치 콘서트 '여행시간' 8월 공연 포스터 [구로문화재단 제공][구로문화재단 제공]

(재)구로문화재단(이사장 이성)은 코로나19 시대 속, 장애인들을 위한 ‘장벽 없는 문화 복지’를 위한 활동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구로문화재단은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지난 3월부터 올해 말까지 이뤄질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시각장애인의 정보접근을 위해 운영하는 인터넷 서비스 '맥(MAC, www.kbumac.or.kr)'에 제공 중이다. 

구로문화재단 공연기획팀은 지난해 2단계와 2.5단계를 수시로 넘나들었던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정부의 지침에 맞춰 대면 공연과 온라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21년에는 공공의 목적을 생각하며 좀 더 유의미한 영상 콘텐츠를 만들고자 여러 방안을 모색하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 해설 공연 상영을 기획했다.

오는 8월 10일 열릴 하림과 아프리카 오버랜드가 출연하는 8월 공연을 포함한 ‘브런치콘서트 <여행시간>’ 시리즈 역시 시각 장애인들을 위한 콘텐츠로 배포될 예정이다. 구로문화재단 관계자는 “예술가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장애인들을 위한 온라인 공연을 제공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시각장애인 전용 미디어 접근센터 ‘맥(MAC)’에 시연한 구로문화재단 공연 화면 [사진=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맥’ 사이트 캡처]
시각장애인 전용 미디어 접근센터 ‘맥(MAC)’에 시연한 구로문화재단 공연 화면 [사진=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맥’ 사이트 캡처]

브런치콘서트 <여행시간>은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처음 선보이는 브런치 콘서트 시리즈로 5월부터 10월까지 총 6회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매월 둘째 주 화요일 11시에 진행된다. 영화 및 드라마 OST, CF음악 등 일상 속 친숙한 음악 연주와 함께 쉽고 흥미로운 이야기가 더해져 고상지와 앙상블, 레이어스 클래식, 하림과 아프리카 오버랜드 등 국내·외 최고 아티스트들과 함께 힐링하는 여유롭고 행복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구로문화재단에서는 공연 종료 후 장애인들의 원활한 귀가를 위해 콜택시 전화접수 대행 서비스 및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객석 나눔을 운영하는 등 사회적 약자의 문화 향유의 기회를 늘리고자 노력하고 있다.

(재)구로문화재단 허정숙 대표이사는 “길어지는 코로나 위기 속, 문화복지 사각지대에 처해진 장애인들을 위한 문화행사를 앞으로 더욱 많이 기획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배리어 프리(barrier free,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의 시설 이용 장벽을 없애는 일) 정책을 점차 문화계에 확대함으로써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문화를 접할 수 있는 많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재)구로문화재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체온측정, 손 소독, QR코드 출입명부 작성, 거리두기 좌석제’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준비하고 있다.

모든 공연과 프로그램의 일정 및 예약은 구로문화재단 홈페이지(www.guroartsvalley.or.kr)에서 자세하게 살펴볼 수 있다.(문의: 구로문화재단 02-2029-1700)

[Queen 이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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