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 함께하는 문화․여가활동 및 추억이 담긴 영상 제작 지원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차민태)은 ‘2021 관악구 시민행복 증진사업 <전체이용:가(家)>’ 공모접수를 오는 8월 24일(화)까지 진행한다.
재단 김혜정 담당에 따르면 본 사업은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2021 자치구 시민행복 증진사업> 공모사업으로 관악구민의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을 응원하기 위해 관악구과 관악문화재단이 함께 추진하고 있다. 가족이 함께 보내는 문화․여가 활동을 지원하여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고 정서적 유대감을 증진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총 20가족을 선정하여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2인 이상의 가족이며, 구성원 1인 이상이 관악구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관악문화재단은 문화·여가활동 지원금과 함께 가족의 소중한 추억이 담긴 유튜브 영상 제작을 지원한다. 영상 기획 및 촬영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영상편집 전문가의 유튜브용 썸네일 제작, 편집을 통해 완성도 높은 영상 결과물을 받아볼 수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구민들의 문화·여가생활이 줄어들었는데, ‘관악구 시민행복 증진사업’외에도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 가족이 행복한 관악구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관악문화재단 차민태 대표이사는 “이웃들의 이야기를 조명하고 공유함으로써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의 정서적 회복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전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관악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계획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gfac9@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관악문화재단 홈페이지 참조 또는 생활문화팀으로 문의할 수 있다.
[Queen 김도형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