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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 국민지원금 6일부터 지급…성인은 개인별 신청
상생 국민지원금 6일부터 지급…성인은 개인별 신청
  • 이광희 기자
  • 승인 2021.09.03 14: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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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이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코로나 정책점검회의 겸 한국판 뉴딜 점검 TF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이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코로나 정책점검회의 겸 한국판 뉴딜 점검 TF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상생 국민지원금이 예정대로 6일부터 지급된다.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0차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정책점검회의 겸 한국판뉴딜 점검회의를 열고 “총 11조원 규모 상생 국민지원금을 6일부터 지급할 계획”이라며 “이번 국민지원금은 신청과 지급 과정에서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집행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차관은 이어 "작년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및 사용 과정에 불편했던 사항들 개선에도 주안점을 뒀다"며 세대주 여부와 관계없이 성인은 개인별로 신청할 수 있도록 했고, 가구당 100만원이었던 지원금액 상한을 폐지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온라인으로 신용카드·체크카드 및 지역사랑상품권 지급방식을 선택한 경우 작년에 신청일 이틀 후 충전됐던 것을 앞당겨 신청일 다음날 충전되도록 개선했다"고 말했다.

오는 13일부터는 주민센터에서 오프라인으로 지류형 지역사랑상품권·선불카드 방식 신청도 가능하다.

이 차관은 "지급대상 조회와 관련 온라인 사전알림을 요청한 국민에겐 '국민비서' 알림서비스를 통해 지급대상 여부, 신청방법 등 맞춤형 정보를 5일 오전부터 선제적으로 제공한다"며 "6일 9시부터는 카드사·건보공단 홈페이지와 모바일앱 등에서도 관련 정보를 조회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홈페이지 접속장애, 주민센터 혼잡을 막기 위해 온·오프라인 신청 모두 시행 첫 주엔 출생연도에 따른 요일제를 적용한다. 출생연도 끝자리 1·6은 월요일, 2·7은 화요일, 3·8은 수요일, 4·9는 목요일, 5·0은 금요일에 신청하면 된다.

국민지원금은 지역사랑상품권 사용처에서 사용가능하며, 구체적 사용처 정보는 별도 홈페이지와 네이버 지도, 카카오맵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부는 인공지능(AI)·데이터의 융합 확산도 더욱 가속화할 방침이다.

이 차관은 "AI·데이터 등 디지털 생태계 강화를 위한 데이터댐 7대 핵심사업에 올해 7081억원보다 51.2% 대폭 증가한 1조708억원을 내년 예산안에 반영했다"고 밝혔다.

또 "AI를 전지역·전산업으로 본격 확산하기 위한 인공지능 지역확산 추진방향을 이달 중 확정·발표하고, 범국가적 데이터 구축방향 및 개방·활용 방안을 담은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로드맵을 10월 중 수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농림·해양수산 분야 등의 디지털 전환 촉진을 위해 부처 협업 기반의 AI·데이터 패키지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국판 뉴딜 2.0 후속대책과 관련해선 올해 본예산 21조원 대비 12조7000억원을 늘린 33조7000억원을 내년도 예산에 반영했다고 밝혔다.

이 차관은 "디지털 뉴딜은 디지털 전환 가속화 및 초연결 신산업 육성 등에 9조3000억원을 투자하고, 그린 뉴딜은 녹색경제 전환 및 2050 탄소중립 뒷받침을 위해 13조3000억원을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2조5000억원의 기후대응기금 신설, 친환경차 보급을 올해보다 2배 이상 확대한 23만6000대로 늘린다는 계획도 밝혔다. 신설된 휴먼 뉴딜엔 11조1000억원, 지역균형 뉴딜엔 13조1000억원을 반영했다.

[Queen 이광희 기자] 사진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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