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멤버이자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인 규현이 국민권익위원회의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8일 오후 2시3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규현에게 국민권익위원회 홍보대사 겸 명예 정부합동민원센터장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소수 관계자만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권익위 유튜브 채널 '권익비전'을 통해 생중계됐다.
규현은 "청렴문화 확산과 국민고충을 해결하는 권익위 홍보대사 겸 명예 정부합동민원센터장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큰 역할을 맡겨주신 만큼 많은 국민들께 권익위 정책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현희 권익위원장은 "바쁜 중에도 흔쾌히 홍보대사와 명예 정부합동민원센터장직을 수락해 준 규현씨에게 감사드린다"며 "국민들이 권익위 정책과 기능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규현은 이날 정부합동민원센터에서 명예센터장으로 업무를 소개하고 직접 민원상담을 체험하기도 했다.
[Queen 이광희 기자] 사진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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