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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 ‘청년희망 ON’ 프로젝트 참여…3년간 3만개 일자리 창출
삼성그룹, ‘청년희망 ON’ 프로젝트 참여…3년간 3만개 일자리 창출
  • 이광희 기자
  • 승인 2021.09.14 13: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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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가 1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역삼동 멀티캠퍼스에서 진행되는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SSAFY)' 교육 현장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 오른쪽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삼성은 정부가 추진하는 청년 일자리 프로젝트 '청년희망ON 프로젝트' 사업에 KT에 이어 2호 기업으로 참여했다.
김부겸 국무총리가 1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역삼동 멀티캠퍼스에서 진행되는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SSAFY)' 교육 현장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 오른쪽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삼성은 정부가 추진하는 청년 일자리 프로젝트 '청년희망ON 프로젝트' 사업에 KT에 이어 2호 기업으로 참여했다.

정부가 추진하는 '청년희망 ON' 프로젝트에 삼성그룹이 두 번째 파트너로 참여해 3년간 3만개(연간 1만개씩)에 달하는 청년일자리를 만들겠다고 발표했다

국무총리실과 삼성그룹은 14일 오전 11시40분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소재한 삼성청년소프트웨어아카데미(SSAFY, 사피) 서울캠퍼스에서 향후 3년간 매년 1만개씩, 총 3만개의 청년 일자리 창출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정부 측에서는 김부겸 국무총리와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오영식 국무총리비서실장, 윤성욱 국무2차장이 참석했으며 삼성그룹 측에서는 이재용 부회장과 성인희 사장, 이인용 사장, 주은기·나기홍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김 총리는 "이번 주가 마침 청년주간인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업 삼성과 함께 청년 일자리 확대를 발표할 수 있게 돼 더욱 뜻깊다"며 "국민의 기업다운 삼성의 과감한 투자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취임 직후부터 청년정책 전담 부처인 총리실의 적극적인 역할을 피력하며, 국내 대기업들에 직접 채용, 일자리 교육, 취업 연계 등을 통한 청년 일자리 확대를 꾸준히 요청해왔다.

이날 삼성그룹은 △취업연계형 SSAFY 교육생을 연간 1000명 수준에서 내년에는 2000명 이상으로 증원 △'C랩 아웃사이드·스마트공장·지역청년활동가 지원사업' 등을 통해 3년간 총 3만개 청년 일자리 창출 효과를 갖는 사회공헌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삼성은 기존에 발표한 3년간 4만명 '직접 채용'을 포함해 총 7만개 청년 일자리 만들기에 나선 셈이다.

SSAFY는 '청년을 위한 삼성 소프트웨어 아카데미'(Samsung Software Academy For Youth) 약자로 만 29세 이하 취준생 및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1년간 2학기(12개월)로 운영되는 취업연계형 SW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생들에 대한 월 100만원 교육보조금과 중식, 교육 소프트웨어, 강사 인건비 등은 모두 삼성 측에서 부담한다.

SSAFY 프로그램 과정을 거친 1~4기 2087명 수료생 취업률은 현재까지 약 77%(1601명)로, 삼성전자나 신한은행, 신세계 I&C, 카카오, 네이버, 쿠팡 등 국내외 대기업을 비롯한 544개사에 취업했다.

SSAFY 외에도 삼성은 청년 창업을 지원하는 'C랩 아웃사이드'와 중소·중견기업 생산성 향상을 지원하는 '스마트공장' 등 기존 사회공헌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 지역NGO의 청년활동가 지원사업 등을 신규사업으로 추진한다. 올해부터는 비수도권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스타트업데이' 행사 후원도 시작했다.

앞서 '청년희망ON 프로젝트' 첫 번째 파트너인 KT는 지난 7일 향후 3년간 연간 4000명씩 총 1만2000명 신규 채용 계획을 발표하고, 총 3600명 청년에게 인공지능(AI)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Queen 이광희 기자]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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