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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장한평역 근처 역세권 청년주택 297가구 들어선다
서울 장한평역 근처 역세권 청년주택 297가구 들어선다
  • 이광희 기자
  • 승인 2021.09.17 09: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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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장안동·성동구 용답동에 각각 125가구·172가구 신축
성동구 용답동 230-4번지, 동대문구 장안동 418-1번지 사업지 위치도(서울시 제공)
성동구 용답동 230-4번지, 동대문구 장안동 418-1번지 사업지 위치도(서울시 제공)

지하철 5호선 장한평역 인근에 역세권 청년주택 총 297가구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16일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청년주택분과위원회를 열고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 2건에 대해 조건부 가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동대문구 장안동 418-1번지에는 지하 2층~지상 13층 규모, 총 125가구의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이 신축된다. 성동구 용답동 230-4번지에는 총 172가구가 들어선다.

이번 역세권 청년주택이 수권분과위원회 심의에 통과하면서 향후 지구단위계획이 결정 고시되면 해당 사업지에 대해 청년주택 사업이 가능하게 된다.

역세권 청년주택은 만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층을 대상으로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하는 임대주택이다. 청년 관련 편의와 소통을 위한 다양한 주민공동시설도 같이 계획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지역 활력 및 청년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앞으로 해당 구청에서 건축허가 관련 절차를 이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Queen 이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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