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싱어 흉스프레소 바리톤 권서경은 어떤 꿈을 꾸고 있을까. 성악가로, 크로스오버 그룹 가수로 자신의 음악적 혼과 진심을 다해온 권서경.
권서경은 지난 5월 그동안 그려왔던 흉스프레소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치고 또 다른 도약을 위해 땀 흘리고 있다.
퀸(Queen) 4월호 인터뷰로 만난 권서경은 올해 단독 앨범을 낼 계획이라며, 성악가로서 아티스트로서 뮤지션으로서 권서경의 목표를 전해 주었다.
권서경이 얘기하는 꿈과 미래에는 분명 진심이 담겨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권서경의 진심을 담은 인터뷰를 퀸(Queen)TV로 만나본다.(위의 영상을 클릭해 보세요)
Q. 올해 계획이 어떻게 되세요?
이 시기가 좋아진다면 콘서트 무대로 자주 봽고 싶어요. 그리고 올해는 제 앨범을 꼭 내려고 합니다. 지금 작사공부도 하고 있어서 제 앨범을 열심히 준비하고 있어요.
Q. 권서경만의 목표는요?
제 꿈을 말씀 드리면 답변이 되겠네요. 두 가지입니다. 제 음악으로 많은 분들이 힘을 얻으셨으면 좋겠다는 게 식상할 수 있지만 정말이에요. 제가 힘들었을 때 음악으로 힘을 얻었고, 제 음악을 사랑해주시는 분들을 통해서 또 힘을 얻었기 때문이에요. 저도 그 힘을 더 넓게 전하고 싶죠.
또 하나는 대한민국 음악사에 제 이름 석 자가 남았으면 해요. 엘비스 프레슬리, 프랭크 시나트라, 로비 윌리엄스 같은 가수들을 좋아하는데요. 지금은 세상에 없는 사람도 있지만 음악은 세상에 남아 있잖아요. 그걸 통해서 사람들은 위로를 얻고요. 이런 롤모델을 좇아서 음악을 하고 싶어요.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저만의 것으로 표현해내는 것이 진짜 아티스트로의 길이라고 생각해요.
[인터뷰 송해리 기자] 영상촬영 김도형 기자
00:00:00 올해 계획이 어떻게 되세요?
00:00:55 권서경만의 목표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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