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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교육플러스] 새로운 인재의 탄생, MZ세대 창업…“나는 CEO를 꿈꾼다”
[미래교육플러스] 새로운 인재의 탄생, MZ세대 창업…“나는 CEO를 꿈꾼다”
  • 이광희 기자
  • 승인 2021.09.24 09: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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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인재의 탄생 2부. 나는 CEO를 꿈꾼다 / EBS 미래교육플러스
새로운 인재의 탄생 2부. 나는 CEO를 꿈꾼다 / EBS 미래교육플러스

청년 창업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오늘(9월 24일, 금요일) EBS1TV <미래교육 플러스>에서는 ‘새로운 인재의 탄생’ 2부. <나는 CEO를 꿈꾼다> 편을 통해 천편일률적인 진로가 아니라 자신만의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또 하나의 길이 될 수 있는 청소년 창업에 대해 얘기를 나눠본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청년 창업률이 2019년 17.5%에서 2020년 19.5%로 증가했다. 복잡하게 연결되어 다양한 변화가 일어나는 현대사회에서, 새로운 일자리와 개인의 성공을 중시하는 청년들이 증가한 까닭이다. 이런 흐름 속, 청소년들을 위한 새로운 진로교육 설계가 필요한 상황! 

EBS 미래교육 플러스 ‘새로운 인재의 탄생 2부 - <나는 CEO를 꿈꾼다>’에서는 청소년 창업 사례를 보며, 기업가정신 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해본다.

◆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사회 속 각광받는 ‘기업가정신’

100세 시대에 맞춰 많은 변화를 시도하는 MZ세대! 그러나 불확실성이 높은 4차 산업 혁명시대기 때문에, 교육 현장에서는 새로운 진로교육에 대한 고민이 이어지고 있다. 김효정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청소년창업팀 팀장은 “삶에 밀접한 경험 중심으로 진로교육이 변화 중이며, 그 때문에 기업가정신 교육이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기업가정신의 핵심은 ‘이윤보다 가치를 창출해 사회에 기여하는 행동 및 태도’로, 창업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도전하는 자기 주도적 계획 수립’에 큰 영향을 준다. 이러한 기업가정신을 배우기 위해서는 어떤 교육이 필요할까?

◆ 실패해도 괜찮아! 청소년 창업

과거 탄광으로 대한민국의 경제를 이끌었던 강원도 정선군의 사북지역. 이곳에는 학생들의 아이디어로 만들어진 지역 카페가 자리해있다. 사북고등학교 체인지메이커 동아리 학생들이 진행했던 프로젝트로, 폐광 후 인구 고령화로 소멸 위기에 처한 사북의 경제·인구 문제를 해결하고자 카페를 창업했다. 사북고 학생들은 ‘학교 동아리 활동으로 실제 창업과 지역 사회 발전에 도움을 주는 경험을 하며 주도성을 배울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또한 색다른 경험을 하고 싶어 창업에 도전한 학생도 있다. Z세대를 겨냥한 청소년 스타트업을 창업한 상정태(19) 학생. 정태 학생의 창업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중학교 2학년 때 홀로 캐릭터 상품 사업을 했던 경험을 살려, 지금은 전문 분야의 경력이 있는 학생들을 모아 Z세대를 겨냥한 미래 유통 플랫폼을 준비 중이다. 이처럼 창의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창업에 도전한 학생들의 사례를 살펴보며, 기업가정신 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해본다.

◆ 우리나라 기업가정신 교육의 현주소는?

미래를 이끌어 갈 Z세대 절반 이상이 창업을 계획 중인 상황에서, 자연스레 기업가정신 교육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기업가정신을 다양한 교과에서 제시 중이지만 아직 미흡하다”며 “학생과 교사가 함께 성장하듯 코칭하는 자세와 MZ세대가 원하는 방향의 다양하고 지속적인 지원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미래교육의 종합 선물 세트 같은 기업가정신 교육을 통해 배우는 ‘도전하는 삶의 가치’는 무엇일까? 24일 오후 1시 방송하는 EBS 미래교육 플러스 ‘새로운 인재의 탄생 2부 - <나는 CEO를 꿈꾼다>’에서 확인해보자.

[Queen 이광희 기자] 사진 = EBS 미래교육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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