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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문화]
[오늘의 문화]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1.10.08 09: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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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9회 강진청자축제, 온라인 방문으로 큰 호응]
 
강진군 대표 축제인 강진청자축제가 올해 처음 온라인으로 개최된 가운데 코로나19 상황 가운데 비대면 프로그램을 준비해 연일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군은 9월 중순부터 온라인 축제를 강진 찐tube, 청자축제 홈페이지, 군 대표sns 등을 통해 홍보했으며, 약 한 달 동안 여러 매체를 통해 18만여 명에 달하는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강진과 축제에 대해 소개했다.

축제는 1일 이른 오후부터 힐링버스커의 식전공연과 남도답사 1번지 강진을 영상으로 소개하는 시간, 이승옥 강진군수, 황호용 축제추진위원장, 위성식 강진군의장이 함께 강진품愛 로그인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청자축제 온라인 개막을 알렸다.

군은 올해 처음 개최하는 온라인 청자축제에서 ‘명품 강진! 미디어 커머스’, ‘강진명품청자 네이버 쇼핑 라이브’ 등 라이브 커머스를 중심으로 청자 판매 및 특산물 홍보에 집중하고 있으며 1일부터 4일까지 집계된 청자 판매액이 4,000만 원에 육박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5일 진행한 ‘강진 스마트 퀴즈쇼’도 접수신청을 받은지 이틀만에 조기 마감돼 접수자를 더 늘리는 등 많은 군민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이어 읍·면 랜선 노래자랑은 치열한 예선을 거친 11명의 참가자들은 6일 본선에서 다시 한번 실력을 겨룬다. 본선 진출자 11명에게는 대상부터 입선까지 총 300만 원의 상금이 준비돼있다.

대구면 청자촌을 주 무대로 한 다채로운 행사는 폐막일인 오는 7일까지 강진군 유튜브와 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중계될 예정이다.

 


[갤러리세인, KIAF2021 참가]

 

갤러리 세인은 2021년 20주년을 맞이한 국내 최대 아트페어인 키아프(KIAF·한국국제아트페어)에 참가한다.

A79부스에서 4명의 작가들의 동양과 서양의 미감을 동시에 채울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바느질, 비즈, 실크스크린, 유화 등의 다양한 재료와 기법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여 다채로운 미감을 선사한다.

 '김순철 작가'는 바느질을 이용한 독창적인 회화로 간결한 구성과 질감의 작품을 감각적으로 제시한다.

'박종호 작가'는 자신의 기억, 개인사의 파편, 기억의 유물들을 상기하며 거친 듯 부드러운 필치, 특유의 분위기기 있는 색감으로 표현한다.

'신수진 작가'는 작은 이미지들을 수없이 쌓아 만들어낸 추상적 풍경을 통해 내면의 감수성과 깊은 울림을 이끌어낸다.

'최지윤 작가'는 특별한 공간을 꽃과 보석을 소재로 고혹적인 색감과 다양한 재료를 통해 사랑의 서사를 담아낸다.

갤러리세인 부스에서 동∙서양의 미, 섬세함과 과감함, 장식미와 철학적 메시지, 밝음과 어두움, 과거와 미래의 이야기들을 모두 만날 수 있다.

                                                                       
■ 전   시   명 :  Gallery Sein – KIAF 2021
■ 초 대  작 가 :  김순철, 박종호, 신수진, 최지윤
■ 전 시  기 간 :  2021. 10. 15 (금) – 10. 17(일) 11am-7:30pm (마지막 날10. 17은 11am-5pm)

 

 


[<2021 밴드 디스커버리> 선정 뮤지션 발표]

 

KT&G 상상마당은 신인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 <2021 밴드 디스커버리> 영예의 우승팀으로 ‘허드’(HERD), ‘루아멜’(LUAMEL) 2팀을 최종 선정하였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본선에 진출한 메리헤이데이, 루아멜, 어바웃, 코토바, 허드 총 5팀은 지난 9월 30일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라이브앳’을 통하여 일반 음악팬들에게 생중계된 공개 경연에서 저마다의 라이브 연주 실력을 선보였다.

같은 날 발표된 우승팀은 「배철수의 음악캠프」 등을 연출한 MBC 라디오국 남태정 PD, 후배 뮤지션들에게 많은 존경을 받고 있는 밴드 ‘크라잉넛’ 멤버 한경록, 밴드 ‘아도이’ 멤버 오주환 3인의 심사위원 평가와, 앞서 유튜브에서 진행된 온라인 인기 투표 결과를 함께 반영하여 공정하게 선정되었다.

4개월 여의 대장정을 거쳐 최종 선정된 2팀에게는 각 싱글 앨범 제작 및 상금 200만원, 향후 KT&G 상상마당에서 진행하는 공연 출연 기회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한다.

우승팀 허드는 2018년 데뷔한 4인조 밴드로 브리티시 록을 기반으로 개러지, 컨트리 등 장르를 넘나드는 음악을 선보이는 한편, 최근 JTBC TV 「싱어게인」 출신 이승윤의 추천 밴드로 언급되며 유명세를 타고 있다.

또 다른 우승팀 루아멜은 2017년 데뷔한 5인조 밴드로 6현 베이스, 브라스 사운드 등을 이용한 색다른 연주를 펼치며, 소속사 유니버설뮤직코리아의 지원 및 네이버뮤직 등에서의 음악팬 호평 속에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한편, KT&G 상상마당은 ‘밴드 디스커버리’ 외에 뮤지션의 첫 번째 단독 콘서트 개최를 지원하는 ‘나의 첫 번째 콘서트’, 뮤지션의 펀딩 사업을 지원하는 ‘상상펀딩 콘서트’, 음악레이블 대상 지원사업 ‘레이블데이’까지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하여 신인, 경력자 모두를 아울러 실력 있는 뮤지션들이 지속적인 음악 활동을 펼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Queen 김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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