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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오늘저녁] 싱싱한 해물 연매출 6억 ‘대박 비밀’…화성낙지·전주초코파이·전주비빔밥
[생방송오늘저녁] 싱싱한 해물 연매출 6억 ‘대박 비밀’…화성낙지·전주초코파이·전주비빔밥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1.10.15 17: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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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오늘저녁 맛집
생방송오늘저녁 맛집

오늘(15일) 오후 MBC ‘생방송 오늘저녁’ 1647회에서는 △소문 듣고 왔습니다 - 전라북도 전주시 편 △대박의 비밀 - 바다에서 6억 원을 건지는 사나이?! △리얼극장 '거의 완벽한 가족' - 칠순의 아버지와 산으로 다시 돌아온 아들 △세상속으로 - 화성의 가을을 맛보다! ‘화성 낙지’ 등이 방송된다.

◆ [소문 듣고 왔습니다] 전라북도 전주시 편

▷ 전주초코파이체험장 : 전북 전주시 완산구 풍남동3가(간납로) 초코파이 체험학습장
- 운영시간 : 매일 10:00-18:00

▷ 한국집 : 전북 전주시 완산구 전동(어진길) 전주비빔밥 전문점(백년가게)
- 오늘메뉴 : 전주비빔밥
- 영업시간 : 매일 09:30-21:00 (Break time 16:00~17:00), 명절 당일 휴무

▷ 전주수목원 : 전북 전주시 덕진구 반월동(번영로)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

소문난 곳이면 어디든 간다! 이번에는 ‘슬로우시티’라고 불리는 전라북도 전주로 떠난 열정 PD! 어디를 보아도 한옥이 자리하고 있어 바로 이 한옥이 전주의 상징이라고 볼 수 있다는데. 한복 입고 돌아다니는 열정PD. 그때, 어디선가 들리는 코리아 파이팅! 그 소리를 따라가니, 열정PD가 들고 있는 것은, 바로 국궁? 바람은 계산하는 것이 아니라 극복하는 것이다. 주몽의 피를 물려받은 한국인! 과연 열정PD의 실력은? 

국궁체험을 마치고 나온 열정PD의 옆을 갑자기 지나가는 바이크 한 대! 그리고 열정PD도 바이크 타고 등장? 한복 입고 바이크라. 이것이 바로 진정한 동서양의 조화! 당이 떨어지는 시간, 그런데, 이곳에서는 초콜릿 파이를 직접 만들 수 있다고 소문이 자자하다는데. 이 초콜릿 파이로 무언가 만들어 보겠다며 열정 쏟기 시작하는 PD, 과연 그가 만든 것은? 

전주 하면 빠질 수 없는 명물 중의 명물, 바로 전주비빔밥! 무려 3대째 전통을 이어가는 맛집이라는데. 딱 봐도 세월이 느껴지는 외관. 재료 하나하나에 세월의 노하우가 깃들어 있단다. 치자로 물을 들일 녹두 황포묵과 촉촉한 콩나물로 식감 잡아 주고, 특별한 양념 없이 나물들을 살짝 데친 후 올려 주는 것이 특징이라면 특징! 여기에 3대째 이어 내려오는 장까지 듬뿍 더해 주면, 열정PD의 최애 음식, 비빔밥 완성! 게다가 포토존이 가득한 전주 수목원까지?! 전주에서만 만날 수 있는 즐길거리와 먹거리, 소문 따라 찾아가보자.

◆ [대박의 비밀] 바다에서 6억 원을 건지는 사나이?!

▷ 해상회식당 : 경북 영덕군 강구면 삼사리(해상공원길) 대게요리
- 메뉴 : 영덕대게, 자연산회, 해산물, 물회 횟밥
- 영업시간 : 매일 09:00-22:30
- TV방송정보 : 생방송투데이(2780회, 문어숙회/물회 / 2224회, 영덕대게) 출연

경북 영덕에 위치한 강구항! 매일 바다를 오가며 해산물을 잡아 연 매출 6억 원을 올리는 사나이가 있다?! 이른 아침 강구항에서 만난 최영준 씨가 바로 오늘 대박의 주인공! 날씨 좋은 날이면 어김없이 머구리 작업을 하러 수심 15m 아래로 내려간다는 주인장. 취미로 즐기던 스킨스쿠버를 아예 업으로 삼기 위해 어업잠수사 자격증을 얻었단다. 오늘 수확한 해산물의 양은 미미하지만 바다가 내어 주는 대로 만족하며 운영하는 식당으로 돌아온 최영준 주인장! 갓 잡아 올린 싱싱한 해물의 맛에 손님들이 계속 찾아온단다. 

횟집에서 빼놓을 수 없는 회 또한 자급자족하여 모두 자연산으로 제공한다는 이곳. 호망 방식으로 그물을 쳐 놓고 물고기를 가두어 건져 올린다는데. 가게에서 소화를 못 할 정도로 물고기가 어마어마하게 잡힐 때는 입찰에 부쳐 부수입까지 올리고 있다. 머구리와 어장, 그리고 식당일을 병행하는 게 힘들어도 손님들이 먹고 만족하는 모습을 보며 고단함을 잊는다는 최영준 대표. 이러한 주인장의 꾸준한 노력이 소문나 전화 주문까지 이어져 택배로도 수입을 올린다고! 호망과 직접 잡아 오는 해산물로 연 매출 6억 원을 올린 영덕 강구항의 작은 횟집을 찾아가 본다.

◆ [리얼극장 '거의 완벽한 가족'] 칠순의 아버지와 산으로 다시 돌아온 아들

▷ 삼부자평창산양삼 : 강원 평창군 용평면 백옥포리(경강로)

강원도 평창군의 물 좋고 공기 좋은 시골 마을. 해발 700m 고지에 오늘의 주인공이 살고 있다는데~ 오지를 방불케 하는 산속에는 조지수, 정원옥 부부와 아들 성근 씨가 함께 밭을 일구고 있단다. 산 넘고 물 건너 가파른 경사를 오르면 만날 수 있다는 가족의 귀한 작물, 바로 산양삼이란다. 산양삼은 삼의 씨를 산에 심은 뒤 자연 상태 그대로 키워 재배한 삼을 말하는데 7년의 기다림 끝에 수확할 수 있단다.

1대 할아버지가 가꾸던 산에 들어와 2대 아버지가 산양삼 농사를 시작한 지 어느덧 20여 년, 그리고 8년 전 아들 성근 씨가 산양삼 농장에 합류하게 됐단다. 처음에는 그저 아버지의 일을 돕고자 찾아왔던 것이 어느덧 산양삼 농사에 마음을 다하게 되었다는데. 

자연에서 그대로 키워 재배하는 산양삼이라지만 편하게 키우는 줄 알았다면 크나큰 오산이란다. 이른 아침부터 무거운 예초기를 들고 산속을 오가야 한다는데, 삼씨를 심을 자리를 만들기 위해 주변을 뒤덮은 잡목과 낙엽을 정리하는 예정지 작업부터 씨를 뿌리고 일일이 손으로 수확하기까지~ 평지에서도 힘든 일을 가파른 경사에서 하려니 일반 체력으로는 보통 힘든 게 아니란다. 

그런데 최근 아버지에게 걱정거리가 하나 생겼다는데~ 결혼한 작은 아들과 달리 사람도 없는 산속으로 들어온 큰아들 성근 씨의 장가 걱정 때문! 아버지는 이번 방송촬영을 기회 삼아 아들에게 장가 얘기를 꺼내 보는데... 산양삼으로 다시 하나가 된 조지수, 조성근 부자(父子)가 살아가는 모습은 어떨지 소개한다.

◆ [세상속으로] 화성의 가을을 맛보다! ‘화성 낙지’

▷ 백미리마을 : 경기 화성시 서신면 백미리(백미길) 백미리어촌체험마을

▷ 삼성낙지칼국수 : 경기 화성시 서신면  매화리(바다뜰길)
- 메뉴 : 낙지무침, 매운탕, 연포탕, 지리탕 등
- 영업시간 : 매일 11:00-21:00. 매월 1, 3주 월요일 휴무

해안과 육지를 넘나드는 경험이 가능하면서도 접근성이 좋은 도시, 경기도 화성! 바다낚시를 즐길 수 있는 궁평항과 하루에 2번 바닷길이 열리는 제부도가 있어 초보는 물론 고수들의 발걸음도 끊이지 않는다는데- 물 좋고 산 좋은 이곳 화성에 가을이 오면 놓칠 수 없는 ‘천하일미’가 있다는 소식! 

사람들이 잘 모르지만, 무려 ‘화성 8味’ 중 하나로 꼽히는 제철 해산물 ‘낙지’가 그 주인공 되시겠다! 예로부터 쓰러진 소도 일으킨다는 보양식의 상징인 낙지, 그중에서도 화성 낙지는 화성 연안 퇴적갯벌에서 서식하며 타지역의 낙지보다 탄탄한 육질을 자랑해 마니아들로부터는 이미 입소문 날 대로 난 명물이라고.

화성 낙지를 직접 보기 위해 출동한 제작진과 모델로 대활약 중인 세라 리포터! 다양한 해산물에서 비롯한 맛이 100가지에 이른다는 바닷가 마을 ‘백미리마을’에 당도해 직접 조업에 나서봤다! 좌충우돌 낙지 조업과 직접 잡은 낙지를 가지고 맛보는 화성식 낙지 요리까지- 이 가을, 반드시 맛봐야 할 화성 낙지의 모든 것을 소개한다.

한편 이날 각 코너에서 소개되는 전화번호는 MBC ‘생방송 오늘저녁’ 프로그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각 음식점의 영업시간은 일상적인 운영시간이며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차예린, 김대호, 이진 아나운서가 공동 진행하는 ‘생방송 오늘저녁’은 ‘생방송 오늘아침’과 자매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정보, 생할의 지혜, 의식주, 대중문화, 사회 이슈의 현장으로 생동감 있게 구성해 매주 월~금요일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된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MBC ‘생방송 오늘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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