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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지자체] 가평군 김해시 영천시
[오늘의 지자체] 가평군 김해시 영천시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1.10.20 11: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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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목공체험 참여자 모집]

가평군은 가평군민 및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칼봉산자연휴양림 등 산림휴양시설 이용객에게 목공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목공체험 모집을 실시하고 있다.

민은숙 담당에 따르면 모집기간은 2021년 11월 5일까지이며 체험기간은 2021년 10월 23일부터 11월 14일 주말(토,일), 산림과 산림휴양팀(031-580-2481)으로 신청 접수해야하며 인원이 초과되는 경우 선착순 마감할 예정이다.

목공체험은 관내 전문 업체(가평숲공소 협동조합)의 목공체험지도사가 지도할 예정이며 체험에 사용되는 재료비는 전액 무료이므로 군민 및 산림휴양시설 이용객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이 기대된다.  

산림과 관계자는 “올해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내 목공 체험방 시범 운영 및 미비한 점을 보완하여 2022년도 목공체험방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며 목재를 이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생활 속 목재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

▶ 과정명 : 목공체험프로그램
▶ 주요내용 : 도마, 드립스테이션 제작
▶ 프로그램운영기간 : 10.23.(토) ~ 11/14(일)(매 토, 일) 09:30 ~ 15:30(중식미제공)
▶ 문의: 산림과 산림휴양팀

 

 


[‘허왕후’ 한-인도 문화예술 콘텐츠로 부활...인도 뮤지컬…김해시 오페라 제작]

 

고대 한국과 인도 간 교류의 상징인 허왕후가 두 나라의 문화예술 콘텐츠로 부활했다.

손은경 담당에 따르면 인도 예술인들이 만든 허왕후 뮤지컬이 지난 13일 인도 뉴델리에서 무대에 올랐다.

삼국유사 허왕후 이야기를 토대로 한 2시간30분 분량의 뮤지컬 ‘레전드 오브 스리라트나 공주’의 연출, 극본, 출연 등 모든 제작과정은 인도 문화예술인에 의해 이뤄졌다.

한국에서 허왕후를 소재로 한 드라마, 뮤지컬 등이 제작된 적은 있으나 인도에서 인도인에 의해 뮤지컬로 만들어지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뮤지컬은 주인도한국문화원과 인도문화교류위원회가 협력해 만들어졌으며 내달 초 인도 현지 허왕후 기념공원 완공식에서 축하 문화행사로도 선보일 예정이다.

허왕후 기념공원은 허왕후 출신지로 추정되는 북부 우타르프라데시(UP)주 아요디아시에 있으며 2018년 11월 열린 착공식에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참석했고 당시 허성곤 김해시장도 UP주 초청을 받아 참석했다.

김해시가 제작한 창작오페라 ‘허왕후’도 지난 4월 김해 초연 이후 지난달 제18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에 이어 이달 2021서울오페라페스티벌에서 웅장한 무대를 선보였다.

1년 3개월간의 제작기간을 거친 오페라 ‘허왕후’는 120여명의 출연진이 2시간20분간 김수로와 허황옥의 사랑과 이상을 스토리뿐만 아니라 음악, 무대, 의상 등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내 호평을 받고 있다.

또 김해시는 불암동 낙동강변에 180억원을 들여 2만여㎡ 규모의 인도기념공원을 조성 중이다.

한국 고대사 주요 역사서인 삼국유사 가락국기편에 보면 아유타국의 공주 허황옥이 서기 48년 16세의 나이에 인도에서 바닷길을 건너와 김해 김씨 시조인 가락국 김수로왕과 결혼했다는 기록이 나온다.

김해시는 이를 토대로 인도와 활발한 교류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인도 정부는 2019년 2월 인도 모디 총리 방한 때 국가가 아닌 특정 도시를 대상으로는 최초로 김해시에 석가모니 보리수를 기증했으며 같은 해 10월 간디 동상도 기증했다. 

 

 


[최기문 영천시장,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참여]

 

최기문 영천시장은 19일 영동중,고등학교 교문에서 실시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에 참여해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영천시, 화랑설화마을 2021년 야간 개장 마무리]

 

영천시(시장 최기문) 화랑설화마을이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진행한 가을 야간개장을 마무리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두 차례의 야간개장이 모두 안전하게 마무리 됐다”며, “화랑설화마을이 영천 대표 관광지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된 것 같고 앞으로도 시민들이 참여할 수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현실 담당에 따르면 화랑설화마을은 지난해 10월 27일 개관한 영천시 금호읍 소재의 관광테마파크로 하절기 야간개장에 대한 시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가을밤 다시 야간 연장 운영에 들어갔다.

3주간 이어진 이번 야간개장 기간 전시·체험시설은 오후 8시까지 운영하고, 야외는 밤 10시까지 개방했다.

선선한 가을을 맞아 자녀와 함께 가족 단위로 화랑설화마을을 많이 찾았는데 3주간 9천5백여 명이 다녀갔고, 그중 약 1천2백명이 야간 입장객이다. 하루 평균 530명이 화랑설화마을을 방문한 셈이다.

단연 인기는 전통놀이 체험 놀이터였다. 신화랑주제관 전정에 마련된 전통놀이 체험 놀이터에서는 비석 치기, 투호 던지기, 제기차기, 팽이치기를 자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었다. 어른들은 어른들대로 옛 생각을 하며 신나게 놀이를 즐기고, 아이들은 새로운 놀이에 빠져 운영시간 내내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국궁체험장 너머에는 청명한 하늘 아래 코스모스가 만개하여 보는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지난 2일과 3일에 있었던 어린이 화랑 선발 이벤트와 이언화무용단의 공연도 많은 호응을 얻었다.

 


[Queen 김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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