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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지자체] 울진군 장성군 전주시
[오늘의 지자체] 울진군 장성군 전주시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1.10.20 12: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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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경북 사랑의 열매 최우수 지자체 선정]

 

울진군(군수 전찬걸)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하는 2021년 경북 사랑의 열매 우수지자체 포상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었다.
 
지난 18일에 열린 포상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울진군청 군수실에서 전찬걸 울진군수와 전우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이장출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약식으로 진행되었다.

경북 사랑의 열매 우수지자체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심사를 거쳐 매년 전년도 모금실적에 따라 최우수 지자체, 우수 지자체를 시, 군단위로 각각 1곳씩 선정된다.

울진군은 지난 희망2021 나눔캠페인(목표 3억원 모금/실모금액 7억1900만원)의 성공적 추진과 연내 꾸준한 모금 실적으로 지역 공동체 구현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 지자체에 선정되었다.

또한 우수지자체에게 지원되는 사업비 3,000만원도 지급받게 되어 지역의 어려운 곳에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이웃을 사랑하는 울진군민들과 그 아름다운 마음을 잘 전달하고자 하는 관계자분들 덕분에 우리 사회가 더 따뜻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울진군 성인문해교육 학습자, 경북 성인문해시화전 특별상·최우수상·우수상!]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8일 경상북도청(안민관)에서 개최한『경상북도 문해한마당』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울진보배학교』의 학습자 3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수상자는 학력인정 문자해득교육을 받은 어르신으로, 추순임님(74세)은 특별상(도의회의장), 김삼기님(79세)은 최우수상(진흥원장), 김미자님(73세)는 우수상(진흥원장)을 각각 수상했다.

『경상북도 문해한마당』은 경상북도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최하고 경상북도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도내 성인문해교육의 확산과 인식전환을 위해 각 시군의 성인문해교육 학습자와 관계자들이 모여 학습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하여 군민 모두가 힘든 한 해였는데 이렇게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멋진 작품을 출품하여 우리군의 이름을 빛낸 수상자 어르신들이 자랑스럽다”며“군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질 높은 삶을 위해 각종 교육 사업을 개발·지원하는 등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울진군은 성인문해교육 『찾아가는 등불교실』 6개 읍·면 8개마을, 학력인정 문자해득교육『울진보배학교』 초등 1·2단계 2개소 등의 사업을 운영중이며, 성인문해교육 인프라 확대에 힘쓰고 있다.
 

 

 

[장성군, 공설운동장 이름 맞추는 초성퀴즈 이벤트… 블로그, SNS 활용 24일까지]

 

장성군이 지난 15일 개장한 옐로우시티 스타디움을 알리는 SNS 이벤트를 열어 화제다.

장성에 새로 건립된 공설운동장의 명칭을 맞추는 이벤트로, 초성(ㅇㄹㅇㅅㅌ ㅅㅌㄷㅇ)이 힌트로 주어진다.

참여 기간은 오는 24일까지며 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네이버블로그,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에서 동시에 진행 중이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장성군 공식 블로그나 SNS에 접속해 안내에 따른다. 자세한 방법은 장성군청 소통정보실 미디어디자인팀(061-390-7379)에 문의하면 된다.

군은 정답을 맞춘 이들 가운데 100명을 추첨해 1만원 상당의 해피콘모바일교환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당첨자는 이달 29일 장성군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발표된다.

장성군에 새로 건립된 옐로우시티 스타디움(장성읍 기산리 447-1)은 5000석 규모의 주경기장과 육상 트랙, 보조경기장, 씨름장 등을 갖춘 대규모 체육시설이다.

황룡강변에 위치해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며, 인근에 수변공원과 1200면 규모 주차장도 조성되어 있다. 장성군은 황룡강 취암천의 휘어진 물줄기를 직강화해 경기장 부지를 확보하면서 사업비 절감과 환경개선 효과를 거둬 주목받고 있다.
 

 

 

 

[김승수 시장, 청년 창업가들과 소통]

 

김승수 전주시장이 청년창업 거점공간인 ‘오렌지플래닛’에 입주한 청년창업가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김지은 담당에 따르면 시는 19일 오렌지플래닛 전주센터 3층 오렌지광장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서상봉 스마일게이트 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 센터장, 고현지 포레세 대표 등 청년창업가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형 혁신창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창업한 지 적게는 1년에서 많게는 5년이 경과된 초기창업자 7명이 참여해 그간 오렌지플래닛의 우수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육성해온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지역에서 창업을 시작하면서 어려움을 겪었던 사항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청년창업가들은 창업 과정에서 느낀 가장 큰 어려움으로 △IT 계열 개발자 인력 채용 △사업 성장과 확대를 위한 자금 부족 △서비스 확대를 위한 마케팅 등을 꼽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 지원을 요청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내용을 전주형 혁신창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정책에 반영해 청년창업가들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전북대학교 인근에 위치한 오렌지플래닛 전주센터는 청년들의 접근성이 좋은 위치에 청결하고 편리한 내부 시설을 갖추고 있다. 입주한 청년창업가들에게는 애로사항 발생에 따른 집중 면담과 국내 최고 전문가들로부터 사업 피드백과 특강이 지원되며, 수도권 기업들과의 교류를 위한 네트워킹도 제공된다. 오는 29일에는 제3회 전주창업경진대회를 통해 제3기 입주자들이 선발된다.

이에 앞서 김승수 전주시장은 지난 5월 청년들의 주거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회주택에 입주한 청년들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지난 13일에는 지역 대학생 30여 명과 정책 간담회를 여는 등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다.

 

 

[Queen 김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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