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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농정]
[오늘의 농정]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1.10.20 13: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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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디지털농업 학술 토론회 온라인 개최]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중국 농업과학원(CAAS), 일본 도쿄대와 공동으로 디지털농업 학술 토론회를 19일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했다.
 
이번 학술 토론회는 한국, 중국, 일본 3개국의 디지털농업 관계자 및 연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농업 혁신기술 현황과 성공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중국 농업과학원 순탄 부원장과 농촌진흥청 김두호 차장, 일본 도쿄대 관계자의 환영사에 이어 총 6개의 주제발표가 있었다.
 
농촌진흥청은 농업로봇 연구·개발 현황과 디지털 축산 연구동향 및 사례에 관해 발표했다. 중국은 농업의 디지털화, 인공지능(AI) 주도 혁신과 응용기술, 일본은 식물 표현체 분석기술 및 응용, 일본 디지털농업 정책 등을 주제로 발표했다.
 
농촌진흥청 스마트팜개발과 김국환 박사는 영상기반의 자율주행 트랙터, 벼농사용 제초 로봇, 과원용 범용 로봇 플랫폼, 디지털 로봇 방제기 및 토마토 생육진단 시스템 등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첨단 농기계 및 농업 로봇을 소개했다.
 
농촌진흥청 축산환경과 김종복 연구관은 현재 개발 중인 축산분야 디지털 기술 및 미래 디지털 축산기술 등에 관해 발표했다.

주제발표에 이어 중국은 디지털 농기계와 로봇기술을 시연했고, △식물 병·해충 지능형 인지기술 △버섯 피킹 로봇 △백신 접종 로봇 등 시연영상을 온라인을 통해 공유했다.

농촌진흥청 김두호 차장은 “최근 기후변화, 식량위기 및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우리 농업이 큰 도전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라며“앞으로 3개국이 디지털농업 분야 협력을 통해 농업현안을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농업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꽃양귀비 숨은 효능, 농생명 빅데이터 분석으로 산업화]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이 2016년부터 진행해 온 꽃양귀비(개양귀비) 작물의 유전체, 대사체 정보를 활용한 의약소재 산업화 플랫폼 구축 연구가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그동안의 연구를 통해 꽃양귀비 작물의 항암‧항염 효과를 확인하고, 19일 기술이전을 통해 산업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꽃양귀비는 양귀비와는 달리 마약 성분이 없어 합법적으로 재배할 수 있다. 꽃이 화려하고 색이 다양해 축제에 쓰이거나 도로변 경관 조성 등 관상용으로 심고 있다.

이번에 이전되는 기술은 마약 성분이 없는 꽃양귀비와 일반 양귀비의 유전체와 대사체 등 농생명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암(췌장암, 대장암, 유방암, 폐암, 전립선암)과 퇴행성 뇌질환, 마약중독 치료 효능과 물질에 대해 밝힌 것이다.
 
연구 결과는 Molecular Sciences (IF 5.923) 등 7편의 국제저널에 논문으로 게재됐으며, 산업재산권(2건)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국산 농산물에서 우수한 식품소재를 발굴하고, 기술 활성화를 통해 산업화 모델을 제시하는 등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농촌진흥청은 꽃양귀비 유전자원의 식품‧의약소재 활용기반 구축을 위해 생명정보 추가 확보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관계 부처 간 협의를 거쳐 꽃양귀비의 시장진입에 노력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김상남 원장은 “그린바이오 산업의 핵심기술인 유전체와 대사체 등 농생명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개발된 이번 기술은 새로운 혁신성장 산업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기술이전 업체 배진영 대표는 “과학적으로 밝혀진 꽃양귀비 효능을 최대한 활용해 맛과 영양이 훌륭한 다양한 식품을 개발하고,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토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 광주광역시와 국민체감형 ESG실천에 상호 협력]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우측),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좌측)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우측),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좌측)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19일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을 만나 ‘농장에서 식탁까지 Net Zero(탄소중립)’ 식생활 캠페인인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등 국민체감형 ESG실천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는 우리 모두와 미래세대를 위해 먹거리의 생산-유통-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대국민 식생활 개선 캠페인이다.

공사는 가정, 음식점, 급식소 등에서 자율적으로 지정한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에 ▲생산은 탄소를 줄이는 ‘저탄소·친환경 인증농산물’ ▲유통과정에서 탄소배출을 줄이는 ‘로컬푸드’로 식단 구성 ▲소비단계에서는 ‘잔반 없는 식사’로 폐기물을 줄여 먹거리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최소화하는 실천방안을 제시했다.

 

 


[Queen 김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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