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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1441명, 전날比 130명↓…‘수요일 기준’ 15주만에 최소치
신규확진 1441명, 전날比 130명↓…‘수요일 기준’ 15주만에 최소치
  • 이광희 기자
  • 승인 2021.10.21 10: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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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앞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검사를 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41명 늘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7일(1211명) 이후 107일째 확진자가 네 자릿수를 넘었다.
21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앞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검사를 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41명 늘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7일(1211명) 이후 107일째 확진자가 네 자릿수를 넘었다.

21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41명 발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41명 발생, 전국 누적 확진자는 34만752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가 1441명 발생하면서 전날 1571명 대비 130명 감소했고, 전주(14일) 1939명과 비교하면 498명 감소한 숫자다. 107일 연속 네자릿수이지만, 13일째 10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수요일 확진(목요일 0시 기준)으로는 4차 유행 초기인 7월8일 1275명 이후 15주만에 최소치다.

1441명 중 국내발생 확진자는 1430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11명이다. 주간 일평균 국내 발생 확진자는 1389.9명으로 전날 1460.4명 대비 70.5명 감소했다. 주간 일평균 확진자는 일시적 급등락이 아닌 추세를 나타내는 지표로 7월19일 이후 94일만에 1300명대로 내려왔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1129명(서울 502명, 경기 523명, 인천 104명)으로 전국 비중의 79%를 차지했다. 수도권 주간 일평균은 1091.4명이다.

비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301명으로 전날 364명보다 63명 감소했다. 전국 비중 21%를 기록했으며, 주간 일평균 확진자는 298.4명이다.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추이는 지난 8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2주간 '2172→1953→1594→1297→1346→1583→1939→1683→1617→1420→1050→1073→1571→1441명'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해외유입을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 추이는 '2141→1924→1560→1284→1333→1570→1924→1669→1593→1403→1030→1048→1556→1430명'을 기록했다.

[Queen 이광희 기자]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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