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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백신 접종 이상반응 피해신청 811건 중 257건 보상 결정
코로나 백신 접종 이상반응 피해신청 811건 중 257건 보상 결정
  • 이광희 기자
  • 승인 2021.10.21 14: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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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이상 반응 모니터링하는 시민들… 21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문화체육센터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예방 접종센터에서 시민들이 백신접종을 마치고 이상반응을 관찰하고 있다. 이날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6만8492명 증가해 누적 4058만4013명을 기록했다. 인구대비 접종률은 79%, 18세 이상 성인 기준으로는 91.7%로 나타났다. 접종 완료자는 32만1965명 증가한 3459만3403명을 기록, 전 국민 대비 접종 완료율은 67.4%, 성인 인구 대비 78.3%다. 
백신 이상 반응 모니터링하는 시민들… 21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문화체육센터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예방 접종센터에서 시민들이 백신접종을 마치고 이상반응을 관찰하고 있다. 이날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6만8492명 증가해 누적 4058만4013명을 기록했다. 인구대비 접종률은 79%, 18세 이상 성인 기준으로는 91.7%로 나타났다. 접종 완료자는 32만1965명 증가한 3459만3403명을 기록, 전 국민 대비 접종 완료율은 67.4%, 성인 인구 대비 78.3%다. 

예방접종피해보상 전문위원회는 제11차 위원회를 열고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피해보상 신청 사례 811건을 심의해 이중 257건(31.7%)에 대해 보상 결정을 내렸다고 21일 밝혔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코로나19 예방접종 피해보상 전문위원회(이하 보상위원회)는 지난 19일 열린 회의에서 의무기록 및 역학조사 등을 바탕으로 △기저질환 △과거력·가족력 △접종 후 이상반응까지의 임상경과 등을 심의한 결과 예방접종 후 발열, 두통, 근육통, 어지럼증, 알레르기 반응 등 이상반응으로 치료받은 사례를 심의해 이같이 결정했다.

추진단에 따르면 보상위원회는 그러나 △시간적 개연성이 떨어지거나 △기저 질환과 전신상태  △다른 원인에 의한 발생 가능성이 높은 3가지 유형의 사례들에 대해선 기각 결정했다.

이로써 전체 예방접종 7210만1429건 중 이상반응 의심 신고된 사례는 17일 0시 기준, 32만2379건이다. 이 가운데 의료기관을 방문할 만큼 이상반응으로 피해보상을 신청해 보상위원회에서 11차까지 심의한 건수는 총 4926건(1.5%)이었고 이 중 2287건(46.4%)이 보상 결정됐다.

추진단은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인과성 근거가 불충분해 보상에서 제외된 중증 또는 특별관심 이상반응 환자에 대해서도 의료비 지원사업을 통해 1인당 1000만원까지 진료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의료비 지원대상으로 확정된 인원은 총 42명으로, 이 중 지원을 신청한 7명에 대해서는 의료비 지원이 완료됐다. 추진단은 다른 대상자에게도 관할 시·군·구 보건소를 통해 지원신청 하는 대로 신속하게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추진단에 따르면 예방접종피해조사반이 지난 15일 34번째 회의를 개최해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발생한 신규 이상반응 신고사례 195건에 대한 인과성을 평가했다.

신규 195건을 종류별로 분류하면 사망 59건, 중증 52건, 아나필락시스 84건이었는데 조사반은 이중 아나필락시스 31건의 인과성을 인정했고 중증 2건(길랑-바레증후군 1건 및 면역혈소판 감소증 1건)은 근거 불충분한 사례로 평가했다.

이로써 평가 상정된 총 3061건(사망 836건, 중증 1047건, 아나필락시스 1178건) 중 430건(사망 2건, 중증 5건, 아나필락시스 423건)에 대해 인과성을 인정했고, 43건(사망 3건, 중증 40건)이 근거 불충분한 사례로 평가했다. 추진단은 근거 불충분한 사례에 1000만 원 이내의 의료비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근거가 확보되면 재평가할 방침이다.

피해조사반 제34차 회의에 제출된 신규 사망 및 중증 이상반응 사례를 분석한 결과 신규 사망 신고사례 59례의 평균 연령은 72.9세(범위 21~103세)였고, 이 중 44례(74.5%)에서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허혈심장질환 등의 기저질환이 있었으며, 접종한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 30건, 화이자 22건, 모더나 5건, 얀센 2건이었다.

신규 중증 신고사례 52례 평균 연령은 59.3세(범위 17-91세)였고, 이 중 38례(73.0%)에서 기저질환이 있었다. 또한 접종부터 증상 발생까지 평균 소요기간은 10.6일(당일∼51일), 접종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 30건, 화이자 11건, 모더나 6건 및 교차접종 5건이었다.

[Queen 이광희 기자]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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