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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오늘 뉴스] 군위군 순창군 영천시
[지자체 오늘 뉴스] 군위군 순창군 영천시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1.10.25 09: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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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대구편입 촉구 1만명 서명 행정안전부 및 국회 제출]
 

 

군위군 통합신공항추진위원회(회장 박한배)는 22일 ‘대구편입촉구 군위군민 1만명 서명운동’이 목표를 넘겨, 행정안전부와 국무총리실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9월28일부터 시작된 이번 서명운동은 총 1만1,359명이 동참했으며, ‘정부의 금년 내 군위군 대구편입 마무리’와 ‘국회의 관련 법률 제정’, ‘통합신공항의 시작인 공동합의문 정신’이 지켜지기를 촉구하고 군민의 뜻을 모으기 위해 시작됐다.

군위군민의 깊은 관심을 반영하듯 서명운동은 실시 보름만에 목표했던 1만명을 달성했고 최종적으로 군위군 전체 유권자수의 과반을 넘겼다.

 

 

 


[순창군, 사회적경제기업 성공모델 발굴을 위한 기업간담회 개최]

 

순창군이 다음달까지 지역과 함께 상생하고 공동체가 복원될 수 있는 일자리창출 성공모델 발굴을 위해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26개소를 대상으로“찾아가는 기업 간담회”를 진행한다.
 
김은숙 담당에 따르면 사회적경제기업이란 공동체 구성원 모두의 행복을 우선하며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경제활동을 하는 기업으로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마을기업을 말한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및 기업인의 시간적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직접 기업으로 찾아가 기업인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로 듣는다.
 
또한 군은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원받을 수 있는 부처 정책사업 및 군 자체 사업을 홍보에 초점을 두고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극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동시에 지원사업에서 소외되는 기업이 없도록 꼼꼼히  살펴볼 계획이다.
 
군은 이번 간담회에서 수렴된 의견들을 바탕으로 새로운 정책사업을 발굴하고 사회적경제기업이 영세성을 극복해 지역에 시너지효과를 유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순창군‧전북연구원 정책간담회 개최]

 

순창군과 전북연구원은 지난 21일(목) 순창군 건강장수연구소 세미나실에서 황숙주 군수와 간부공무원, 권혁남 전북연구원장과 본부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 주요 현안사업 추진방향 및 성공운영 전략에 대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현안사업은 순창군 미래 100년을 이끌어 갈 최대 핵심사업인 투자선도지구 조성사업과 밤재터널 공사 이후 밤재도로를 활용한 루지 테마파크장 조성사업이다.
 
이영종 담당에 따르면 주요 내용으로는 조성중인 투자선도지구가 지역의 성장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한 다양한 콘텐츠 발굴과 융복합 방안, 메타버스 등 4차산업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관광 플랫폼 구축, 스마트 트램 설치 등 단지 내 이동방안 등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루지테마파크장 조성은 제안사업으로써 실현가능성, 문제점, 예산확보 방안, 타 시․군 사례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황숙주 군수는 투자선도지구사업에 대해 직접 설명하면서 향후 투자선도지구를 메타버스기술을 접목한 국내최고 초연결 과학지구로 생각이 현실화되는 공간으로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메타버스 동향과 정책사례라는 주제로 전북연구원 사례발표도 있었다. 메타버스는 현실세계와 같은 사회‧경제‧문화 활동 등이 이뤄지는 3차원 가상세계를 일컫는 말로, 최근 황숙주 군수는 메타버스 뿐만 아니라 디지털화폐, 스몰데이터, 디지털셀프 등 최근 이슈되는 기술분야에 대한 공직자들의 관심을 강조한 바 있다.
 
이날 간담회 마무리에 전북연구원 권혁남 원장은“메타버스와 같은 신기술 트렌드를 논의하는 자리가 혁신적이였고, 향후 순창군 신규 현안사업에 대해서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영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박완주)의 이동상담차량 ‘찾아가는 마음사랑방’ 사업이 보건복지부 주관 ‘2021년 지역사회 정신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 공모 통합정신건강증진사업 부문에 최종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영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09년 개소를 시작으로 지역사회 기반 통합적·체계적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업무를 추진하고 있으며, 다수의 정신건강 전문 요원이 배치되어 지역 맞춤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중증 정신질환자 등록 관리, 재활 프로그램 서비스, 정신건강 고위험군 관리, 정신건강증진·자살예방 환경 조성 등 다양한 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하며, 코로나19 팬데믹의 장기화로 인해 심리지원 및 일상생활로의 복귀에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현재까지 약 5,200여 건의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그중 ‘찾아가는 마음사랑방’ 사업은 영천시가 2020년 보건복지부 통합정신건강증진사업 공모를 통해 추진한 사업으로, 15인승 차량을 이동 상담 차량으로 개조해 정신건강의학 전문의, 정신건강 전문 요원 등의 전문가가 정신건강 서비스 사각지대에 직접 찾아가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보건복지부 ‘마음안심버스’ 사업의 초기 모델로써 시는 이동 상담 차량 운영 사례를 타지역에 전파하는 등 국가 차원의 사업 확대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최수영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영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우리 지역 정신건강을 돌보는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길 기대한다”라며 “수상에 기쁨과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을 위한 노력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찾아가는 마음사랑방 신청 및 정신건강 관련 상담 문의는 영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Queen 김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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